[74종별] 봉의중, 온양여중 추격 따돌리고 B조 1위 (25일 여중부 종합)
- 아마추어 / 이재범 / 2019-07-25 15:40:00

[점프볼=영광/이재범 기자] 봉의중이 B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봉의중은 25일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온양여중에게 73-67로 이겼다.
봉의중은 이날 승리로 2승을 거두며 1위를 차지했고, 온양여중은 2위로 결선 토너먼트 진출권을 가져갔다.
애초에 참가예정이었던 삼천포여중이 내부 사정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이 덕분에 봉의중과 온양여중은 제주중앙여중에게 승리하며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이날 경기는 조1위 결정전이었다. 조1위를 차지하면 대진표 추첨 결과에 따라 준결승에 직행할 수 있다. 또한 그만큼 더 긴 휴식도 갖는다.
양팀은 곧바로 준결승에 오를 가능성 66.7%(2/3)를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어느 팀도 쉽게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엎치락뒤치락 했다.
봉의중과 온양여중에는 박성진(185cm, C)과 조하린(190cm, C)이란 장신 센터가 버티고 있다. 봉의중은 3쿼터 막판 조하린의 5반칙 퇴장 이후 앞서 나가는 듯 했지만, 박성진 역시 4쿼터 7분여를 남기고 5번째 반칙을 범해 벤치로 물러나 대등한 상황에 빠졌다.
봉의중은 동점까지 허용하는 위기에도 최슬기와 최서연, 정지윤의 득점을 앞세워 온양여중의 추격을 뿌리쳤다.
동주여중은 똑같이 2패를 안고 있던 수원 제일중을 91-63으로 제압했다. 동주여중은 1승 2패로, 제일중은 3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동주여중은 1쿼터부터 제일중을 몰아붙여 25-14로 앞선 뒤 2쿼터에도 기세를 그대로 이어나가며 54-28로 달아났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것과 마찬가지였다.
한편 제일중은 김희원이 경기 시작 34초 만에 교체된 이후 4명의 선수만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대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경기를 5명으로 시작해야 하기에 부상 중이었던 김희원이 출전한 뒤 곧바로 교체되었다고 한다.
예선을 모두 마친 뒤 결선 토너먼트 추첨 결과 B조 1위 봉의중과 C조 1위 숙명여중이 준결승에 직행했고, A조 1위 선일여중과 C조 2위 효성중, A조 2위 홍농중과 B조 2위 온양여중이 26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1승 2패) 동주여중 91(25-14, 29-14, 18-18, 19-17)63 수원 제일중 (3패)
동주여중
감효림 39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최찬비 21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이동현 16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김민주 10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한지원 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수원 제일중
김민아 3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
한민아 13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조주희 11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
최민정 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2승) 봉의중 73(17-19, 17-12, 19-24, 20-12)67 온양여중
봉의중
박성진 22점 21리바운드 2스틸
최서연 19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최슬기 17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정지윤 9점 3리바운드
성수연 6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 4스틸
온양여중
최예빈 18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백지원 17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
조하린 13점 3리바운드
김소율 9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류가형 8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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