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종별] ‘초전박살’ 건국대, 우석대에 대승 거두며 4강행 확정

아마추어 / 김용호 / 2019-07-23 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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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김용호 기자] 건국대가 여유있게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건국대는 23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석대와의 남대부 A조 예선 경기에서 105-47로 승리했다. 이로써 2승을 챙긴 건국대는 단국대와 함께 나란히 4강행을 확정지었다. 두 팀의 조 1,2위 여부는 24일 맞대결에서 결정된다.

경기 초반부터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전태현의 3점슛으로 출발한 건국대는 최진광까지 외곽포를 터뜨렸고, 전반적으로 공격이 매끄럽게 진행되며 12-0의 리드를 잡았다. 우석대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김남현이 첫 득점을 신고했지만, 이후에도 득점 기회를 쉽게 잡지 못했다. 반면 건국대는 골밑에서 주현우의 득점까지 시작되면서 1쿼터를 32-8로 크게 앞섰다.

10분 만에 여유있는 리드를 만들어낸 건국대는 2쿼터 중반 이후 저학년을 대거 투입했다. 전태현, 정민수, 남진식을 시작으로 고성빈과 배성재까지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주축 선수들에 비해 화력이 약하긴 했지만, 수비에서 우석대의 득점력을 저지하면서 전반 역시 52-19, 30점 이상의 격차를 유지하며 달아났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3쿼터에는 이예환과 김기태도 코트를 밟으면서 경험치를 쌓았다. 건국대는 높이가 낮아지긴 했지만, 선수들이 스피드를 앞세워 수비의 타이트함은 잃지 않았다. 3쿼터는 81-28로 끝이 났다.

4쿼터 10분은 승부와는 크게 관계가 없었다. 건국대는 4쿼터에도 1,2학년 위주의 라인업을 유지하며 시간을 흘러보냈고, 우석대도 자신들의 플레이를 맞춰나가기 위해 부지런히 뛰었다. 건국대는 경기 1분여를 남겨두고 두 경기 연속 100득점까지 돌파하면서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경기 결과>
(2승)건국대 105(32-16, 20-13, 29-17, 24-25)47 우석대(2패)

건국대
남진식 17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전태현 15득점 7리바운드
배성재 13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우석대
박근홍 29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최규석 27득점 7리바운드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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