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3x3 월드컵] 성공적으로 월드컵 마친 대표팀 "잊지 못할 대회될 것"
- 3x3 / 김지용 / 2019-06-22 07:17:00

[점프볼=암스테르담(네덜란드)/김지용 기자] 2019년 한국 3x3 월드컵 국가대표팀이 성공적으로 세계무대에 한국 3x3를 알리는데 성공했다.
정한신 감독이 이끄는 3x3 대표팀은 지난 7일 소집돼 8일간의 합숙훈련을 거친 후 이번 월드컵에 참가했다. 2년 만에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의 목표는 1승이었다. 유럽 3팀과 미국에게 둘러 쌓였던 대표팀은 어려운 조 편성에도 불구하고 첫 경기부터 승리를 거머쥐며 한국 3x3의 매서움을 알렸다.
세르비아와의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한 자리에 모인 대표팀 선수들은 서로를 독려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주장 이승준은 “선수들 모두 잘 싸웠고, 열심히 했다. 다들 고생했고, 정말 잘 뛰었다. 앞으로 이번 월드컵을 잘 기억해서,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월드컵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대표팀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하며 음지에서 노력했던 박진수는 “아시아컵, 월드컵을 통해 정말 많이 배웠다. 나의 부족한 면도 알게 됐고, 보완해야 점도 많이 느꼈다.”고 말하며 “막상 월드컵이 끝나고 나니 허무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보여줄 수 있는 게 더 많았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 홀가분하기도 하다. 복합적인 기분이 든다”며 첫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한층 발전 시킨 박민수는 “시원섭섭하다. 처음에 터키에게 1승을 거두고 나서 분위기가 참 좋았다. 그런데 이후에 저득점 경기를 해서 분위기가 많이 침체 됐었다. 하지만 오늘 세르비아를 상대로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한 것 같아 속 시원하다”고 말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최다 득점을 올리며, 국제무대에서도 자신의 외곽슛이 통한다는 걸 확인한 김민섭은 “만족한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점점 견제를 많이 받아 어렵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 세르비아전을 통해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서 좋은 경기한 것 같다”고 말하며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 이런 큰 무대를 경험해봤으니깐 한국에 돌아가서 잘 준비하고, 코리아투어, KXO, 챌린저 등에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영상_김남승 기자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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