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3x3 월드컵] 인제군 전지훈련 마친 대표팀..이제는 월드컵이다

3x3 / 김지용 / 2019-06-15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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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김지용 기자] “전지훈련의 성과는 아주 만족스럽다. 이제 남은 건 월드컵에서의 활약인 것 같다.”


지난 13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진행된 3x3 대표팀의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인제군과 인제군농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진행된 이번 전지훈련에서 대표팀은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고 월드컵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대표팀 소집 다음날 주장 이승준의 눈 부상으로 4명의 선수가 제대로 손, 발을 맞춰볼 시간이 부족했던 대표팀은 인제군 전지훈련을 통해 총 5번의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방덕원(하늘내린인제), 하도현(하늘내린인제), 김훈(DSB), 박래훈(DSB)이 직접 인제군을 찾아 대표팀과의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총 5번의 연습경기에서 대표팀은 4승1패의 호성적을 거뒀다. 대표팀 선수들은 눈에 띄게 좋아진 조직력을 자랑했고, 한국에서 3x3 좀 한다는 연합팀 선수들은 대표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승준, 박진수, 김민섭, 박민수가 한 몸처럼 움직인 대표팀은 전술 뿐 만 아니라 선수교체와 타임아웃 타이밍 등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흐름을 보이며 경기를 지배했다.



특히, 눈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승준은 여전히 눈에 멍이 가시지 않았지만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대표팀의 귀감이 됐다.


이승준은 "지금 대표팀 분위기는 최고다. 경기력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월드컵에서 승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 대표팀 분위기를 전했다.


정한신 감독은 “전지훈련지를 찾은 연습경기 상대팀들의 기량이 좋았다. 덕분에 충분한 연습이 됐다. 월드컵에서 상대해야 할 선수들의 신장, 기량 등이 출중한데 한국을 대표하는 3x3 선수들이 연습경기 파트너로 나서준 덕분에 큰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인제군과 인제군농구협회에서 너무 큰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정말 효율적으로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게 됐다. 경기장과 숙소 등의 동선이 가까워 아주 편했다. 덕분에 선수단의 휴식, 미팅, 치료 등의 부수적인 상황에 들어가는 시간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제군의 협조로 인제군다목적체육관을 3일간 사용할 수 있었던 대표팀은 쾌적한 환경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을 위해 체육관을 통째로 비워놓은 인제군은 행여나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낄까 전지훈련 기간 내내 연습장을 찾아 선수단을 뒷바라지 했다.


이에 대해 정한신 감독은 “인제군의 큰 관심에 불편함을 하나도 못 느꼈다. 급박하게 이번 전지훈련이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최상기 인제군수, 이성규 인제군부군수님, 인제군과 인제군농구협회 관계자들께 이 자릴 통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성공적으로 2박3일간의 인제군 전지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15일 서울로 복귀한 뒤 16일 FIBA 3x3 월드컵이 열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한다.


#영상_김남승 기자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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