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INAL] ‘새로운 제왕의 등극’ 카와이 레너드, 파이널 MVP 선정

해외농구 / 서호민 기자 / 2019-06-14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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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새로운 제왕이 등극했다. 카와이 레너드가(28, 201cm)가 2019 NBA 파이널을 빛낸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토론토 랩터스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9 NBA 파이널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6차전에서 114-1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는 4승 2패의 시리즈 전적으로 1995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파이널 정상 자리에 우뚝 섰다.



파이널 무대를 가장 빛낸 선수에게 주어지는 파이널 MVP의 영광은 레너드에게로 돌아갔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샌안토니오에서 토론토로 둥지를 옮긴 레너드의 퍼모먼스는 그야말로 엄청났다.



레너드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60경기 평균 30.8분 출장 26.6득점(FG 49.6%) 7.3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 적응기간도 필요 없이 단숨에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그의 활약은 플레이오프 들어 더욱 무게를 더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매 경기 평균 30득점이 넘는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뽐냈고, 수비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팀의 창단 첫 파이널 진출을 이끌었다. 레너드는 6차전에서도 22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레너드의 파이널 MVP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4 NBA 파이널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우승을 이끌며 파이널 MVP에 선정된 바 있다. 레너드는 이 같은 활약으로 단 한 시즌 만에 토론토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바야흐로 레너드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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