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로 사랑나눔’ 한기범, 7월 필리핀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친다

단신/동정 / 김용호 / 2019-06-12 2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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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농구로 사랑을 전하는 키다리아저씨’ 한기범이 어려움이 닥친 필리핀으로 넘어가 농구인으로서의 재능기부를 이어간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 한기범농구교실의 대표인 한기범은 이형주 부단장과 함께 오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동안 필리핀 마닐라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 4월 말, 필리핀 일대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와 기반 시설이 파괴되는 일이 있었다. 이에 필리핀 현지의 농구 코치가 정상적인 수업과 슬럼가의 농구 리그 경기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한기범 농구교실에 호소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기범 단장 이하 관계자들은 회의를 걸쳐 긴급 출국을 결정했다.

짧은 출국 분비 기간을 앞둔 이형주 부단장은 “한기범 단장님과 함께 5년째 필리핀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타기그 지역 슬럼가를 방문해 좋은 관계를 맞으면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때 인연이 됐던 코치가 지진으로 인한 수업 진행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다시 출국을 확정짓게 됐다. 준비 기간이 짧아 마음이 급한 상황인데, 현지의 수업과 농구 리그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서 출국하도록 하겠다”라며 봉사활동이 긴급 결정된 배경을 전했다.

이로써 한기범 단장과 이형주 부단장은 농구용품 일체를 준비하여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마닐라에 체류, 농구 클리닉 및 농구장 기반 시설 보수 등의 경기 외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나눔 활동에 함께하고자 하는 이들은 이형주 부단장(카카오톡 ID : hankibu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 사진_ 한기범희망나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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