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3x3 아시아컵] 2경기 연속 18점 차 대승! 대표팀, 본선 합류 보인다
- 3x3 / 김지용 / 2019-05-23 17:17:00

[점프볼=창사(중국) 김지용 기자/영상_김남승 기자] 한국 3x3 대표팀이 쾌조의 2연승에 성공했다. 이제 남은 상대는 다크호스 ‘인도’ 한 팀이다.
23일 중국 창사 BBG쇼핑몰 특설코트에서 열린 FIBA 3x3 아시아컵 2019 퀄리파잉 드로우 B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박진수, 이승준 트윈타워가 말레이시아의 골밑을 폭격한 한국 대표팀이 바누아투전에 이어 다시 한 번 21-3의 대승을 거두고 기분 좋은 2연승에 성공했다.
메인 드로우 진출을 바라는 우리 대표팀에게 말레이시아는 무조건 잡아야 하는 상대였다. 다행히 하루 전 확인된 말레이시아의 전력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았다. 인도를 상대로 골밑에서 고전했던 말레이시아는 우리 대표팀을 상대로도 골밑에서 크게 고전했고, 우리 대표팀은 큰 위협 없이 아시아컵 두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초반부터 박진수의 활약이 빛났다. 현지에 완벽히 적응한 박진수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돌파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더니 뒤이어 스틸과 블록슛까지 성공시키며 공, 수에서 맹활약 했다. 박진수는 경기 시작 31초 만에 경기의 주도권을 한국 쪽으로 가져왔다.
박진수가 포문을 열자 골밑의 파트너 이승준은 덩크슛으로 화답했다. 전날 바누아투를 상대로 가볍게 몸을 푼 이승준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는 초반부터 득점에 집중하는 모습이었고, 호쾌한 덩크슛 2개를 연달아 터트리며 7-1 리드를 안겼다. 이승준의 덩크슛 퍼레이드에 중국 관중들 역시 크게 환호하며 기뻐했다.
초반부터 공격력이 폭발한 대표팀은 수비에서도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했다. 3명의 선수가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며 펼친 기습적인 더블팀 수비에 말레이시아 선수들은 연이어 12초 바이얼레이션에 걸리며 당황했다.
기가 죽은 말레이시아 선수들은 전의를 상실한 모습이었다. 우리 대표팀의 기세는 더 올라갔다. 장동영과의 픽앤롤 플레이로 이승준이 세 번째 덩크슛을 터트리며 대표팀은 10-1로 크게 앞섰다.
종료 5분50초 전 장동영의 2점슛으로 13-2로 앞선 대표팀은 4분50초 전 김동우까지 2점슛을 터트리며 16-2까지 도망갔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대표팀은 종료 3분10초 전 장동영의 골밑 득점으로 바누아투전에 이어 다시 한 번 18점 차 대승을 거두며 파죽의 2연승에 성공했다.
기분 좋은 2연승에 성공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대표팀은 잠시 뒤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20분 메인 드로우 진출 티켓을 걸고 역시나 2연승에 성공한 인도와 단두대 매치를 펼친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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