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광주대 선두권 추격, 극동대에 75-61 승

아마추어 / 이원희 / 2018-05-30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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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희 기자] 광주대가 극동대를 힘겹게 이기고 본격적인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광주대는 30일 광주대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극동대와의 경기에서 75-61로 승리했다. 광주대는 시즌 성적 3승2패를 기록. 공동 1위인 용인대와 수원대(4승1패)를 한 경기차로 쫓았다. 극동대는 1승4패.

지난해 여대부 우승을 차지했던 광주대는 초반 부진한 행보에 자존심이 구겨진 상태였다. 하지만 어느새 선두권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에이스 강유림이 23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 김보연도 3점슛 5개 포함 19점을 몰아쳤다. 나예슬은 14점, 이현경도 12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극동대는 박현지가 22점 17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다.

1쿼터 광주대는 26-13으로 앞서 쉬운 경기를 예고하는 듯 했다. 초반 강유림의 연속 득점 속에 9-6 리드를 잡은 이후 김보연의 3점슛 2방이 터졌다. 쿼터 막판에도 나예슬이 3점슛을 기록했다.

하지만 2쿼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극동대가 박현지를 중심으로 뭉쳤다. 여기에 김수현의 외곽포까지 가세해 매서운 추격을 가했다. 광주대는 김보연의 3점슛으로 나쁜 분위기를 끊으려고 했다. 하지만 극동대는 앞선부터 강한 압박을 가해 실책을 유도했고, 정확도가 높은 박현지를 이용해 득점을 쌓았다. 전반 점수 37-34, 13점차였던 격차가 3점차로 줄었다.

3쿼터도 시소게임이었다. 광주대는 4분여 동안 득점이 없었고, 극동대는 박현지의 3점슛으로 37-37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혼돈의 시간이었다. 광주대는 김보연이 3점슛, 나예슬은 자유투를 기록. 극동대도 김은비의 득점포를 앞세워 추격을 늦추지 않았다. 3쿼터 점수 49-46이었다. 광주대의 리드.

승부는 4쿼터에서 갈렸다. 광주대는 김은비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에이스 강유림이 있었다. 강유림의 꾸준한 득점포로 분위기를 잡은 광주대는 나예슬과 이현경도 득점을 추가했다. 쿼터 중반에는 강유림이 정확한 미들슛을 성공. 점수가 10점차(62-52)로 벌어졌다. 강유림은 68-56일 때도 쐐기 3점포를 터뜨렸다.

<경기 결과>
광주대 75(26-13, 11-21, 12-12, 26-15) 61 극동대
광주대
강유림 23점 15리바운드 5블록슛
김보연 3점슛 5개 19점
나예슬 14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극동대
박현지 22점 17리바운드
김은비 1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민정 15점 5리바운드 5스틸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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