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단국대 한림성심대에 역전승, 5할 승률 달성
- 아마추어 / 이원희 / 2018-05-29 18:57:00

[점프볼=이원희 기자] 단국대가 리그 최하위 한림성심대를 어렵게 잡아냈다. 단국대는 29일 한림성심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한림성심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55-50으로 승리했다.
단국대는 최근 이상백 대회 대표팀에도 뽑혔던 이명관이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이명관은 한림성심대전에서 14점을 몰아쳤다. 여기에 한선영이 3점슛 3개 포함 15점으로 활약했다. 강현수는 14점 7리바운드를 기록.
단국대는 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3승3패를 기록했다. 한림성심대는 3연패. 시즌 성적은 1승5패다.
경기는 막판까지 접전이었다. 4쿼터 중반에도 점수는 45-45 동점이었다. 단국대는 중요한 순간에 한선영의 3점슛이 터지면서 48-45, 분위기를 잡았다. 이후 강현수가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내 점수 51-47. 마음이 급했던 한림성심대의 공격은 부정확했고, 이틈에 단국대는 한선영과 강현수가 쐐기 득점을 박았다. 한림성심대는 쿼터 막판 에이스 김민정이 5반칙 퇴장을 당해 의욕을 잃었다.
단국대의 출발은 좋았다. 1쿼터 초반 한선영과 이명관의 득점이 터지면서 8-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쿼터 4분여 김민정에게 3점슛을 맞고 집중력이 흔들렸다. 순식간에 11-10 추격을 허용한 단국대는 용지수에게 역전 득점도 내줬다. 단국대는 1쿼터를 15-16 열세로 마쳤다.
2쿼터 시작과 동시에 김민정에게 3점슛을 맞고 점수차는 15-19로 벌어졌다. 단국대는 용지수에게 골밑 득점을 내줬고 점수는 15-21이 됐다. 하지만 단국대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이명관을 중심으로 조서희가 끊임없이 지원사격을 실행. 결국 전반을 25-25 동점으로 끝냈다.
3쿼터도 시소게임. 3쿼터 초반 단국대 한선영이 3점슛을 폭발. 한림성심대는 용지수에 골밑에서 득점을 쌓았다. 이후 양 팀은 공격을 주고받은 끝에 역전을 4번이나 만들었다. 단국대는 3쿼터 막판 이명관의 3점슛으로 39-37로 앞섰지만, 권민아에게 연속 득점을 내줘 3쿼터도 39-41로 뒤처졌다.
하지만 3쿼터까지 허둥지둥했던 단국대는 4쿼터에 살아났다. 4쿼터 초반 이명관과 한선영의 득점으로 역전극의 시작을 알렸다.
최근 한림성심대는 승부처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11일 극동대와의 경기에서 54-56으로 패배. 지난 3일 용인대전에서는 54-55, 1점차 패배를 당했다.
한림성심대에 아쉽지만 이날도 같은 양상이었다. 에이스 김민정이 3점슛 2개 포함 18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권민아는 12점을 기록했다.
<경기결과>
단국대 55(15-16, 10-9, 16-14, 9-16) 50 한림성심대
단국대
한선영 3점슛 3개 15점
이명관 14점 11리바운드
강현수 14점 7리바운드
한림성심대
김민정 18점 9리바운드
권민아 12점 10리바운드
용지수 10점 7리바운드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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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