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협회장기] 홍대부고 제물포고 격파. 안양고와 4강 대결

아마추어 / 이원희 / 2018-04-14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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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여수/이원희 기자] 홍대부고가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여수대회 남고부 4강에 합류했다.

홍대부고는 14일 화양고체육관에서 대회 8강 제물포고와의 경기에서 75-58로 승리했다. 홍대부고는 지난 3월 춘계대회 준우승팀이다. 이번 대회 우승후보 중 하나다. 4강에서는 지난해 협회장기 우승팀 안양고와 맞붙는다. 전반까지 홍대부고는 42-23으로 크게 앞서고 있었다. 2쿼터 막판 고찬혁(185cm,G)이 3점슛 두 방, 박무빈(185cm,G)과 김승협(178cm,G0도 속공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승부는 그때부터였다. 제물포고가 3쿼터부터 제대로 된 반격을 펼치기 시작했다. 템포를 끌어올려 연달아 속공 득점을 기록. 쿼터 2분여 만에 30-42로 추격했다. 김진재(181cm,G)도 3점슛을 터뜨렸고, 박승재(180cm,G)도 골밑 득점을 올렸다. 이후에도 김진재와 박승재가 속공 득점을 기록하면서 격차는 42-46으로 좁혀졌다. 홍대부고의 위기. 하지만 홍대부고는 외곽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김승협의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박무빈은 버저비터 3점슛을 터뜨리고 포효했다. 3쿼터 점수 56-43.

4쿼터 홍대부고는 고찬혁을 중심으로 승리 지키기에 들어갔다. 고찬혁은 연속 득점 뒤 63-49 상황에서 득점인정반칙을 획득. 이어 자유투 득점도 집어넣었다. 제물포고는 또 한 번 속공을 통해 56-68로 따라붙었지만, 유진(196cm,F)과 박무빈의 득점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유진은 막판까지 상대 골밑을 괴롭히며 홍대부고에 승리를 안겼다.

이날 홍대부고는 고찬혁이 17점 7리바운드, 박무빈이 15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김승협은 11저 7리바운드 16어시스트 3스틸.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의 사촌동생인 선상혁도 14점 8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경기 결과>
* 남고부 * (화양고체육관)
홍대부고 75 (21-13, 21-10, 14-20,19-15) 58 제물포고
홍대부고
고찬혁 17점 7리바운드
박무빈 15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승협 11점 7리바운드 16어시스트

제물포고
김태호 17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봉상엽 16점 14리바운드
차민석 10점 9리바운드

#사진_홍기웅 기자 (사진 설명: 홍대부고 김승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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