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변준형-주경식 44점 합작‘ 동국대, 명지대 꺾고 시즌 첫 승 올려
- 아마추어 / 김찬홍 / 2018-03-23 19:32:00

[점프볼=서울/김찬홍 기자] 화끈한 공격 농구를 펼친 동국대가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동국대는 23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홈 개막전서 96-90, 승리를 거뒀다. 변준형이 21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고 주경식이 23득점 7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를 가져왔다. 신입생 김종호도 13득점을 올렸다. 명지대도 끈질기게 동국대를 쫓았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2연패를 당했다.
1쿼터부터 마치 4쿼터와 같은 치열한 열기가 뿜어졌다. 양 팀 모두 한 치의 양보도 없었다. 명지대는 노련한 4학년을 주축으로 동국대는 패기의 신입생들로 경기를 치렀다. 명지대는 골밑 공격을 주 패턴으로 삼았으며, 동국대는 정교한 3점포를 통해 득점을 올렸다. 팽팽했던 1쿼터는 17-17, 어느 팀도 우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팽팽했던 흐름이 동국대쪽으로 넘어갔다. 주경식의 득점을 시작으로 동국대는 연이은 속공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기세를 탄 동국대는 신입생 김종호의 3점포에 이어 주경식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명지대도 만만치 않았다. 1쿼터 잠잠했던 3점포가 터지기 시작했다. 1쿼터 2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던 명지대는 임정현의 3점포를 시작으로 우동현이 3점포 2개를 휩쓸며 역전에 성공했다. 정의엽, 표경도까지 3점슛을 적중시켜 분위기를 뒤집었다.
좀처럼 쉽게 경기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았다. 4점차(32-36)로 끌려가던 동국대는 변준형의 외곽슛으로 흔들린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 백승환의 연속 5득점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치열했던 전반전은 45-44, 동국대의 1점차 리드로 마무리됐다.
전반전과의 흐름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연패에 빠지지 않겠다는 양 팀의 각오를 볼 수 있었다. 3쿼터 종료 2분전까지 65-65, 동점을 이루며 접전이 계속 이어졌다.
전반전과의 흐름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연패에 빠지지 않겠다는 양 팀의 각오를 볼 수 있었다. 3쿼터 종료 2분전까지 65-65, 동점을 이루며 접전이 계속 이어졌다.
여기서 동국대 에이스 변준형이 해결사로 나섰다. 변준형은 2번의 득점 인정 반칙을 얻어내 명지대의 추격을 뿌리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변준형과 함께 주경식이 골밑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동국대가 3쿼터를 75-65, 격차를 한 순간에 10점차로 벌였다.
명지대의 추격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정의엽의 3점포로 힘을 찾은 명지대는 임정현이 3점슛을 성공시킨데 이어 속공까지 마무리하며 75-79, 점수차는 4점차로 좁혀졌다.
명지대의 거센 추격에도 동국대는 흔들리지 않았다. 동국대는 굳건히 리바운드를 잡아내 이를 속공으로 연결시켰다. 여기에 변준형의 결정적인 블록에 이은 이민석의 속공 마무리로 다시 점수차가 벌여졌다. 탄력을 받은 동국대는 변준형-주경식의 원투 펀치가 점수를 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명지대는 파울작전까지 시도하며 끝까지 추격을 포기하지 않았으나 끝내 경기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동국대가 접전 끝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동국대 96(17-17, 28-27, 30-21, 21-25)90 명지대
<주요 선수 기록>
동국대
변준형 21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주경식 23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종호 13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주요 선수 기록>
동국대
변준형 21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주경식 23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종호 13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명지대
우동현 28득점(3점슛 4개)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임정현 20득점 3리바운드
정의엽 18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우동현 28득점(3점슛 4개)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임정현 20득점 3리바운드
정의엽 18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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