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리그] 모두가 승자, 하모니리그 왕중왕전 마무리

아마추어 / 한필상 / 2017-12-01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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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귀포/한필상 기자] 사상 처음 개최된 초등부 하모니리그가 끝이 났다.


한국초등농구연맹(회장 서정훈)이 출범시킨 2017 초등부 하모니리그 왕중왕전은 1일 전주 송천초교의 승리를 끝으로 대단원에 막이 내렸다.


30일에 이어 1일 서귀포 국민체육센터와 서귀포 안덕체육관에서 오전부터 열린 경기에서는 올 시즌 여초부 최강자인 성남 수정초교가 전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며 청주 사직초교와 삼천포초교를 연거푸 꺾고 전승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남초부에서 울산 송정초교는 만만치 않은 상대인 인천 송림초교를 상대로 1쿼터에 무려 22점을 얻어내는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52-48로 승리를 거두며 무패로 대회를 마쳤다.


송림초교는 오전 경기에서 저학년들이 경기에 나선 청주 비봉초교에 48-15로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렸으나, 송정초교와의 대결에서는 마지막 까지 추격전을 펼쳤으나 1쿼터 내준 점수 차를 끝내 만회하지 못해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가장 많은 팀이 대결한 A그룹에서는 물고 물리는 접전이 이어졌다. 부산 명진초교는 오전 경기에서 전주 송천초교에 40-38로 신승을 거둬 전승을 거둘 것으로 보였으나 오후 경기에서 인천 안산초교에 덜미가 잡혔고, 송천초교는 오후 경기에서 40-39로 수원 매산초교에 승리를 거둬 2승 1패로 동률을 이뤘다.


마지막으로 C그룹에서는 해서초교가 42-35, 43-40으로 안양 벌말초교와 광주 우산초교에 승리 했다.


이번 초등부 하모니리그 왕중왕전은 처음 대회 준비 단계부터 기존 대회와는 다른 형태로 대회 운영을 공표한 바 있다. 기존 대회의 경우 예선 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를 가렸으나, 대회 명칭처럼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자는 의미에서 최종 순위를 가리지 않았다.


모든 경기 일정을 마친 뒤 참가 선수들은 서정훈 초등농구연맹 회장으로부터 기념 메달을 수여 받은 뒤 “내년 시즌 보다 나은 대회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대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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