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뜨겁게 달군 신인선수의 한마디 “르브론이 코비보다 더 훌륭하다”

해외농구 / 이건희 기자 / 2017-08-13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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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건희 기자] “르브론 제임스(32,203cm)가 코비 브라이언트(38)보다 더 훌륭한 선수다” LA 레이커스 신인 선수 론조 볼(19,198cm)의 패기있는 한 마디가 화제다.
12일(한국시간) 뉴욕에서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신인들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가 있었다. 이날 론조 볼은 르브론과 코비를 비교하는 질문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르브론이다. 물론 나는 레이커스 선수이기 때문에, ‘레이커스 프랜차이즈 스타’ 코비와 어울리고 싶다. 하지만 르브론은 내 삶의 전부였다. 그래서 나는 르브론과 함께 뛰고 싶다”며 르브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볼의 이러한 코멘트로 현지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가 다음 시즌 후 플레이어 옵션을 활용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냐는 것이 유력하다. 현지에서는 르브론 제임스가 레이커스로 이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순수하게 론조 볼이 르브론의 팬이기에 이런 말이 나왔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즉, 정말로 큰 의미가 담기지 않은 말이라는 것이다.
론조 볼은 1997년생이다. 2000년부터 시작했던 코비의 3년 연속 우승은 론조 볼이 6살일 때 일어난 일이다. 그래서 그의 기억 속에는 르브론의 3회 우승(2012년~2013년,2016년)이, 코비의 2회 우승(2009~2010년)보다 더 인상 깊었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한 르브론이나 코비의 반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 마디 말로도 다양한 추측을 끌어낼 정도로 르브론의 향후 거취와 신인선수 론조 볼은 NBA 팬들 사이에서 관심의 대상임이 분명하다.
#사진=점프볼 DB(손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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