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UBC] ‘더블더블’ 라베나 “팀 워크로 이뤄낸 승리였다”

아마추어 / 김용호 기자 / 2017-08-10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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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김용호 기자] 페르디난드 라베나(191cm, F)를 앞세운 필리핀이 아시아-퍼시픽 대회 첫 승을 챙겼다. 필리핀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개막 경기에서 대만에 69-63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후반 여러 차례 추격을 허용했지만 전반에 크게 벌려놓았던 점수차 덕분에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또한 라베나가 고비마다 중요한 점수를 올리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힘든 경기였다”고 돌아본 라베나는 “팀 워크가 잘 발휘된 덕분에 이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Q. 오늘 자신의 플레이에 만족하는가.
힘든 경기였다. 내가 잘해서 이긴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팀원들 모두가 코칭스태프 지시를 잘 따르고, 팀 워크를 발휘해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다.

Q. 승리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다면?
모든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감독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운이 좋았다. 부족했던 부분을 잘 보완해서 내일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다.

Q. 전반에 많은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특별히 주문 받은 부분이 있었나.
전술적으로 특별히 주문 받은 건 없었다. 다만 공격적으로 임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리바운드에 최우선으로 집중하면서 경기 운영을 했다.

Q. 3,4쿼터 한 차례씩 추격을 허용했는데 어떻게 극복했는가.
대만에 비해 신장이 작은 편이였기 때문에 존 디펜스를 이용한 수비를 많이 시도했던 것 같다. 다행히 집중력을 발휘해 리바운드에서도 많이 밀리지 않아 이길 수 있었다.

#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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