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UBC] 첫 승 따낸 필리핀 볼드윈 감독 “결속력이 승리 원동력”

아마추어 / 서영욱 기자 / 2017-08-10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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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서영욱 기자] 필리핀 대표팀이 대만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을 상대로 대회 첫 승을 챙겼다. 토마스 앤써니 볼드윈 감독이 이끄는 필리핀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KCC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개막 경기에서 대만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을 69-63으로 꺾고 첫 승을 챙겼다.

페르디난드 라베나가 팀 내 최다 득점인 20점과 함께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12개의 리바운드를 잡는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필리핀을 대표해 방한한 팀은 아테네오드 마닐라 대학이다. 팀 승리를 이끈 토마스 앤써니 볼드윈 감독은 “오랫동안 함께 해온 덕분에 결속력에서 앞섰다”라며 “운이 좋아서 이긴 경기”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볼드윈 감독과의 일문일답.

Q. 대회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부탁한다.

우선 대회 다른 팀은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참가했지만 우리는 대표팀이 아닌 대학팀이 참가했다. 3쿼터까지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 양상이 이어졌다. 운이 좋아서 이긴 경기였다.

Q. 필리핀은 대학팀이 별도로 출전했다. 대회 준비에서 다른 점이 있었다면 무엇이 있는가?
기본 전력은 다른 유니버시아드 대표팀들이 더 좋다. 하지만 우리는 오랫동안 함께 해온 팀이고 그렇기 때문에 결속력이 더 좋다. 그 점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Q. 오늘 승리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슛을 포함해 리바운드 등, 앞으로 남은 대회를 치르고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해 선수들이 잘 보여줬다. 준비한 것들을 다방면에서 보여준 게 가장 인상적이었다.

Q. 전반까지 12점을 앞서고 있다가 4쿼터에 동점을 허용했다. 이때 팀에 특별히 주문한 사항이 있었는가?
대만이 경기 전술을 바꿨다. 사이즈를 활용하기 위해 템포를 죽이려고 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템포를 더 빠르게 올리고, 우리가 템포를 조절할 수 있도록 플레이하도록 이야기했다.

Q. 일본 대표팀과 경기가 있다. 다음 경기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내일(11일) 있을 일본과의 경기는 아직 정확히 말하기 힘들다. 그들 경기를 더 자세히 본 이후에야 평가가 가능할 것 같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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