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왕중왕전] 대전중, 휘문중 꺾고 12년만에 결승 진출

아마추어 / 오병철 / 2017-08-10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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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사천/오병철 기자] 상승세의 대전중이 기어이 결승에 도달했다. 대전중은 10일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78-64로 휘문중을 꺾었다.

염유성(184cm, F)이 대전중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32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이규태(196cm, F)도 23점 16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대전중이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 했다. 이규태가 포스트에서 중심을 잡아준 가운데, 염유성과 이동빈이 차례로 속공과 돌파 득점을 올렸다. 휘문중에서는 김주형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던진 공이 림을 번번이 빗나가며 초반흐름을 내줬다.

대전중이 근소한 우세 속에 이어지던 경기는 4쿼터에 승부가 갈렸다. 대전중은 적극적인 수비로 휘문중의 공격을 5분간 무득점으로 묶었고, 그 사이 염유성이 11점, 이규태가 6점을 보태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62-46으로 달아 났다.

앞서 열린 원주 평원중과 인천 안남중과의 경기는 75-54로 평원중이 승리했다.

평원중에서는 이종현(186cm, F)이 22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또한, 하승범(184cm, G)이 착실하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초반부터 평원중이 조직적인 수비와 협력수비로 분위기를 잡았다. 공격에서는 박준형과 이종현, 최승우가 고루 득점을 올리면서 15-11로 앞서갔다.

2쿼터 들어 평원중은 한층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안남중 차민석(199cm, C)의 골밑 공격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이 때마다 하승범이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원주 평원중 75(15-11, 22-17, 22-17, 20-9)54 인천 안남중

원주 평원중
이종현 2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하승범 20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박준형 17점 18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인천 안남중
임채민 1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차민석 17점 15리바운드

대전중 78(21-13, 16-15, 17-18, 24-18)64 휘문중

대전중
염유성 32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이규태 23점 16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신동빈 16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휘문중
김주형 19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조환희 17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6스틸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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