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왕중왕전] ‘2쿼터 우세’ 동주여고, 청주여고 잡고 결선 진출
- 아마추어 / 김종민 / 2017-08-08 23:48:00

[점프볼=삼천포/김종민 기자] 2쿼터의 우위를 앞세운 동주여고가 청주여고를 꺾고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동주여고는 8일 사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예선에서 청주여고를 59-48로 꺾었다.
동주여고는 2쿼터에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고른 득점과 강한 압박수비로 벌린 점수 차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승리를 거뒀다. 반면 청주여고는 경기 내내 실책을 쏟아내면서 패배를 자초했다.
경기 초반은 접전이었다. 동주여중은 김현지(163cm, F)의 중거리슛과 이경은(175cm, C)의 3점슛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청주여고도 지지 않고 오승인(183cm, C,F)의 높이를 앞세워 역전을 만들며 1쿼터를 15-12로 근소하게 앞섰다.
리드를 뺏긴 동주여고는 2쿼터부터 힘을 냈다. 공격에서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공격으로 연속 11점을 올려 역전을 만들었다.
수비에서도 동주여고는 강한 압박수비로 청주여고의 득점을 단 6점으로 묶으면서 28-21로 점수 차를 벌렸다.
동주여고의 상승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동주여고는 청주여고의 지역방어를 안주연(167cm, F)의 외곽슛으로 깨면서 달아났다. 반면 청주여고는 공격에서 손발이 맞지 않아 패스미스를 남발했고 점수 차는 48-35로 벌어졌다.
이후 동주여고는 공격을 조율하던 박인아(166cm, G)가 5반칙으로 코트를 떠나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고 리드를 지켜내면서 59-48의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나란히 2승1패를 거둔 양 팀은 똑같이 2승1패를 거둔 숙명여고와 골득실을 가린 끝에 청주여고가 B조 1위, 동주여고가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경기 결과>
* 여고부 *
동주여고 59(12-15, 16-6, 20-14, 11-13)48 청주여고
* 주요 선수 기록 *
동주여고
안주연 22점 5리바운드 2스틸
이경은 13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이윤미 12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청주여고
오승인 15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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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