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왕중왕전] 남중부 8강 주인공 모두 가려져

아마추어 / 한필상 / 2017-08-08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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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삼천포/한필상 기자] 삼선중이 화봉중을 꺾고 준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삼선중은 8일 경남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중부 결선 첫 날 경기에서 모처럼 조직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화봉중의 추격을 따돌리고 49-43으로 승리했다.


삼선중에서는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방성빈(176cm, G) 한 명 밖에 없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팀플레이에 집중해 승리를 만들어 냈다.


초반 삼선중은 수비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곧바로 전열을 가다듬고 야전사령관 박정환(178cm, G)이 일대일 공격 대신 어시스트 패스로 동료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 쉽게 공격을 풀어갔다.


화봉중은 특유의 조직력으로 맞섰지만 삼선중의 끈질긴 수비는 좀처럼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화봉중은 내, 외곽에서 김회준(180cm, F)과 김연성(191cm, C)이 각각 13점과 1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고비 때 마다 나온 범실로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고, 골밑에선 상대의 장신 강지웅(194cm, C)과 강재민(190cm, F)에게 블록슛을 당하는 등 공격이 쉽지 않았다.


근소한 우위를 보이던 삼선중은 승부처였던 4쿼터 4분여를 남기고 강지웅과 조혁재(186cm, F)이 연속 득점을 올렸고, 남은 시간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차민석(199cm, C)이 34점 15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한 인천 안남중이 62-59로 춘천중을 꺾고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한편 삼천포초교 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결선 경기에서는 휘문중 차광민(183cm, G)이 28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송도중과의 대결에서 70-64로 승리했고, 전주남중은 72-58로 금명중을 꺾고 남중부 8강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이로서 남중부는 평원중과 삼선중, 안남중과 호계중, 홍대부중과 휘문중, 전주남중과 대전중의 대결로 압축됐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삼선중 49(7-8, 11-11, 21-13, 10-11)43 화봉중


삼선중
방성빈 1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화봉중
김회준 13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김연성 11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안남중 62(20-14, 14-9, 8-20, 20-16)59 춘천중


안남중
차민석 34점 1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춘천중
이영웅 1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노완주 12점 16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휘문중 70(18-21, 24-14, 18-14, 10-15)64 송도중


휘문중
차광민 28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김주형 14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이동호 10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송도중
표승빈 21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이태건 14점 11리바운드 1스틸
이민철 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전주남중 72(16-15, 13-15, 21-15, 22-13)58 금명중


전주남중
이경도 30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고정현 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부산 중앙고
조석호 13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심재범 12점 11리바운드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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