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왕중왕전] 천안 쌍용고, 혈투 끝에 제물포고에 승리(남고부 종합)
- 아마추어 / 오병철 / 2017-08-08 00:39:00

[점프볼=삼천포/오병철 기자] 천안 쌍용고가 접전 끝에 웃었다. 천안 쌍용고가 7일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고부 D조 예선전 제물포고와의 경기에서 80-78로 승리를 거두고 D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천안 쌍용고의 3학년들이 돋보였다. 홍현준(193cm, G)은 32점을 기록하며 팀을 결선에 올렸고, 김승언(193cm, F)은 17점, 오인준(186cm, G)도 12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승부는 4쿼터 종료 직전에 갈렸다. 한 점 차 승부를 반복하던 천안 쌍용고는 김현수가 4쿼터 13점을 몰아넣는 등 활약헌 덕분에 경기 종료 27초를 남기고 승기를 잡았다.
이후 제물포고 공격을 잘 막아낸 천안 쌍용고는 최윤성이 상대의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중 1개를 넣으며 점수차를 벌렸다.
제물포고는 마지막 플레이로 연장 승부를 노렸지만 남은 시간을 천안 쌍용고가 잘 막아냈다.
앞서 열린 남고부 C조 경기에서는 강호 군산고가 압도적인 전력의 차이를 보이며 청주 신흥고를 82-57로 완파했다. 군산고는 예선 전적 2승으로 조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E조에서는 홍대부고가 77-57로 경복고를 꺾고 조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전통의 명가' 경복고는 예선 전적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같은 조 용산고는 예선전적 1승 1패를 기록,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남고부 마지막 예선 경기 F조에서는 광신정산고가 송도고에 84-75로 승리했다. 광신정산고는 김종호(188cm, G)와 김재현(190cm, G)이 68점을 합작하며, 팀을 조 1위로 결선으로 이끌었다.
<경기 결과>
* 남고부 *
(2승)군산고 82(20-14, 25-10, 24-14, 13-19)57 청주 신흥고(2패)
군산고
이준협 20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김수환 13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정현 11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청주 신흥고
이승주 16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
이상민 12점 1리바운드 2스틸
(1승1패)천안 쌍용고 80(19-11, 18-26, 19-20, 24-21)78 제물포고(2패)
천안 쌍용고
홍현준 32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김승언 17득점 8리바운드 1스틸
오인준 12득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제물포고
김용욱 23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태호 13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고기창 11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2승)홍대부고 77(11-20, 26-15, 18-15, 22-7)57 경복고(2패)
홍대부고
정민혁 23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유진 12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허승녕 12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경복고
오재현 20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박선웅 17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2승)광신정산고 84(24-20, 20-18, 21-18, 19-19)75 송도고(2패)
광신정산고
김종호 36점 3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
김재현 32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송도고
정용학 24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윤성현 20점 14리바운드
김용빈 14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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