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왕중왕전] 차민석 맹활약 인천안남중, 전주남중 잡고 첫 승
- 아마추어 / 김종민 / 2017-08-05 15:26:00

[점프볼=삼천포/김종민 기자] 차민석(199cm, C)의 활약으로 안남중이 승리를 따냈다.
인천안남중은 5일 삼천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중부 예선에서 전주남중을 82-65로 꺾었다.
인천안남중은 차민석, 차민의(188cm, C) 형제가 49점을 합작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전주남중은 2쿼터 저조한 야투 성공률과 골밑 싸움의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초반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전주남중은 정확한 외곽슛을 앞세워 점수를 쌓았고, 인천 안남중은 차민석의 높이를 앞세운 골밑 공격으로 맞불을 놨다.
치열한 양상의 경기는 2쿼터 안남중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안남중은 2쿼터 시작과 함께 차민석과 안은수(183cm, F), 이예준(182cm, F)이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반면 전주남중은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해 약 7분간 4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전주남중의 공격이 묶인 사이 인천안남중은 차민석이 포스트를 장악하면서 더욱 달아났고 전반을 45-27로 마쳤다.
그러나 전주남중도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면 강압수기를 들고 나온 전주남중은 인천안남중의 수비가 흔들리는 틈을 이용해 점수 차를 9점까지 좁혔다.
하지만 안남중에는 확실한 득점원인 차민석이 있었다. 차민석은 전반과 마찬가지로 골밑에서 존재감을 다시 드러내면서 전주남중의 추격을 뿌리치는데 앞장섰다. 차민석의 활약에 힘입은 안남중은 65-48로 리드를 늘리며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쿼터에도 안맞우 차민석은 속공과 리바운드 상황에서 위력을 발휘하면서 여유있는 차이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1승)인천 안남중 82(20-20, 25-7, 20-21, 17-17)65 전주 남중(2패)
* 주요 선수 기록 *
인천 안남중
차민석 37점 20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차민의 1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임채민 11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전주 남중
이경도 20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고정현 19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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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