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종별] 박진하, 이우주 앞세운 단관초교, 서초초교 꺾고 4강 입성

아마추어 / 한필상 / 2017-07-31 2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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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한필상 기자] 단관초교가 연승 행진을 거듭했다.


원주 단관초교는 31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초부 준준결승전에서 박진하(165cm, F)와 이우주(156cm, F)의 맹활약에 힘입어 35-28로 서울 서초초교를 꺾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단관초교 박진하는 과감한 돌파 공격을 앞세워 18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우주도 전, 후반 12점을 얻어내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서초초교는 경기 내내 다섯 명의 선수가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경기 시작과 함께 서초초교에 먼저 실점을 내준 단관초교는 이우주의 중거리슛을 시작으로 박진하의 골밑 공격 등을 묶어 연속 8득점을 올리며 10-2로 앞서 나갔다.


주도권을 빼앗긴 서초초교가 이후 짜임새 있는 수비로 단관초교의 공격을 봉쇄한 뒤 김가연(165cm, F)의 돌파와 골밑 공격으로 점수 차를 좁혔지만 좀처럼 전세를 뒤집는 것이 쉽지 않았다.


후반 단관초교는 상대에 추격에도 이우주가 고비 때마다 득점을 기록했고, 박진하 역시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리드를 지켜내면서 경기는 단관초교의 승리로 끝이 났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서울 신길초교가 주전 선수 모두 고른 활약 속에 39-12로 인천 산곡북초교에 완승을 거뒀고, 시즌 3관왕 도전에 나선 성남 수정초교 역시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이며 36-15로 대전 갑천초교에 완승을 거뒀다.


수정초교 공격의 핵 윤준서(155cm, G)는 25분 만 경기에 나섰으나 10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6스틸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여초부 마지막 8강전에서는 예상을 깨고 울산 연암초교가 22-21로 삼천포초교에 신승을 거두고 준결승 진출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연암초교는 경기 초반 김솔(170cm, C)이 연달아 8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띄었고, 이후 강효림(150cm, G)이 빠른 발을 이용해 6점을 얻어내 14-8로 앞서 나갔다.


후반 한 때 삼천포초교는 8점 차 까지 뒤지며 패색이 짙었지만 고현지(153cm, G)의 장거리슛을 시작으로 고승민(153cm, F)과 권민서(150cm, F)가 연달아 장거리슛으로 득점을 올리며 맹렬히 추격에 나섰다.


연암초교는 상대에게 자유투로 한 점을 내줬지만, 이후 수비에서 끈질긴 모습으로 한 점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결과>
* 여초부 *
서울 신길초교 39(13-3, 26-9)12 산곡북초교
성남 수정초교 36(12-8, 24-7)15 대전 갑천초교
원주 단관초교 35()28 서울 서초초교
울산 연암초교 22(14-8, 8-13)21 삼천포초교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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