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 종별] 휘문고 용산고 꺾고 남고부 준결승 진출
- 아마추어 / 오병철 / 2017-07-29 19:22:00

[점프볼=오병철 기자] 휘문고가 적극적인 수비와 속공을 앞세워 준결승에 올랐다.
전통의 명문 휘문고는 29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고부 8강에서 오랜 라이벌 용산고를 82-58로 대파하고 4강에 입성했다.
휘문고에서는 신승민(198cm, F)이 16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7스틸을 기록하며 전방위적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앞장을 섰다. 또한, 팀 내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활약을 보여주었다.
용산고는 여준형(199cm, C)이 21점을 올리며 분전해보았지만, 실책과 힘의 열세에 울었다.
시작 부터 휘문고가 압도했던 경기였다. 경기 시작과 함께 휘문고 김민진이 속공과 3점 슛을 성공시켰고, 이상현도 골밑에서 득점하며 (13-0)으로 달아났다. 용산고는 쿼터 중반 여준형이 첫 득점을 성공시켰다. 김태완도 돌파 득점을 성공시키며 추격했지만, 휘문고는 코트를 밟은 전 선수가 득점에 가담하면서 22-15, 7점 차로 앞선 채 1쿼터가 종료되었다.
휘문고는 2쿼터에 한층 박차를 가했다. 이상현이 골밑을 장악하며, 신승민과 송동훈이 득점을 가져갔다. 용산고는 골밑에서 6득점을 올린 여준형을 앞세웠지만, 점수 차는 14점 차로 더욱 벌어졌다.
41-27로 앞서며 후반을 맞은 휘문고는 3쿼터에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 용산고는 휘문고의 김민진과 정민수의 앞선을 막지 못하며 12점을 허용했다. 휘문고에서는 진승원이 3점 슛까지 터트리면서 24점 차(65-41)로 멀리 달아났다. 사실상 승부가 갈리는 순간이었다.
이후 휘문고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주전 선수들을 교체하는 여유를 보이며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경기 결과>
휘문고 82 (22-15, 19-15, 24-11, 17-17) 58 용산고
휘문고
신승민 16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7스틸
이상현 16득점 5리바운드
김민진 15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용산고
여준형 21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준형 12득점 4리바운드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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