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MBC배] 광주대, 16연승으로 우승…적수가 없다

아마추어 / 곽현 / 2017-07-14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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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곽현 기자] 대학리그 여대부 정규리그에서 전승우승을 달성한 광주대가 MBC배에서도 4연승을 달리며 전승 우승에 성공했다. 여대부에서 적수가 없는 광주대다.


광주대는 14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결승전에서 용인대에 75-60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광주대의 리드 속에 끝났다. 1쿼터 중반부터 선수들의 고른 득점, 강력한 수비로 용인대의 실책을 유발시킨 광주대는 4쿼터 3점슛까지 터지며 이변 없이 승리를 손에 넣었다.


광주대는 이미 대학리그 정규리그에서 12전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손에 쥔바 있다. 이번 MBC배에서도 광주대의 위력은 대단했다. 예선 첫 경기 단국대 전에서 24점차 승리, 극동대와의 2번째 경기에서는 35점차 완승을 따냈다.


대학리그 2위팀인 수원대와의 준결승전에서도 64-51, 두 자리 점수차로 승리를 손에 넣었다.


용인대와의 결승전도 접전이란 없었다. 1쿼터 중반부터 점수차를 벌려간 광주대는 3쿼터 이미 20점차로 앞서나갔다. 용인대가 10점 가까이 점수차를 좁히긴 했지만, 그 이상은 용납하지 않았다. 광주대는 4쿼터 3점슛이 터지며 다시 점수차를 벌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광주대는 강유림, 홍채린, 장지은, 김진희 등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광주대는 이번 우승으로 MBC배 역대 4번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광주대가 여대부 강호에 오른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지방대로서 선수 스카우트에 어려움이 있지만, 국선경 감독을 필두로 강인한 훈련을 통해 여대부 최강으로 올라섰다. 선수들의 개인기량은 물론, 강인한 정신력으로 해내는 수비력, 팀워크 등 모든 역량이 여대부 최고 수준이다.


광주대는 대학리그에 이어 이번 MBC배까지 올 해 16연승을 기록 중이다. 패배를 모르고 달리는 광주대의 연승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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