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컵] ‘박지은 14득점’ KB스타즈, 대만 B 만나 분패
- 아마추어 / 강현지 / 2017-07-05 20:04:00

[점프볼=강현지 기자] KB스타즈가 존스컵 첫 경기를 패했다. 청주 KB스타즈가 5일 대만 뉴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39회 윌리엄존스컵 대만 B와의 경기에서 63-70으로 졌다. KB스타즈는 박지은이 14득점, 김가은이 12득점을 기록했지만 추격전에 실패했다. 3점슛이 침묵했다. 23개 중 5개만 림을 통과했다.
경기 초반은 KB스타즈가 앞서갔다. 김현아와 김한비가 각자 3점슛 1개를 성공한 가운데 교체 투입된 김보미도 뒤를 받쳤다. 골밑 보다 외곽 찬스를 살린 KB스타즈는 15-13, 리드를 이어갔다.
2쿼터 초반에는 김진영의 3점포까지 더해지며 흐름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이후 집중력이 아쉬웠다. 오랫동안 25점에 묶인 상황에서 상대에게 7점을 내리 허용하며 25-32, 역전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쳤다.
점수차는 더 벌어졌다. 전반까지 좋은 움직임을 보였던 왕웨이린이 초반 발목 부상으로 빠지면서 KB스타즈에게 기회가 온 듯했지만, 되려 서두르는 모습을 보여 경기를 그르쳤다. 득점 실패와 실책이 나오면서 점수는 10점까지 벌어졌다.
KB스타즈는 자유투로 8점까지 따라 붙었다. 하지만 부상을 털고 일어난 왕웨이린에게 자유투 헌납하는데 이어 린첸후앙에게 득점을 추가로 허용하며 12점차(44-56)로 뒤지며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도 상황은 좋지 못했다. 쉬운 슛을 내리 미스했다. 그 와중에 자유투로 득점을 쌓은 KB스타즈는 박지은이 4쿼터 첫 야투를 성공시키며 4점(54-58)까지 추격했다. 김가은의 자유투 1구가 추가로 들어가며 점수는 3점차(55-58).
하지만 KB스타즈의 추격은 여기서 끝이었다. 웨이안첸에게 후반에만 7점을 연속으로 허용하며 패배의 쓴 맛을 봐야만 했다. KB스타즈는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 뉴질랜드를 상대로 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경기결과>
(1승)대만 B 70 (13-15, 19-10, 24-19, 14-19) 63 KB스타즈(1패)
KB스타즈
박지은 14득점 6리바운드
김가은 12득점 3리바운드
김한비 11득점 8리바운드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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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