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광주대 강유림, 득점·리바운드·블록 등 5관왕 달성
- 아마추어 / 곽현 / 2017-07-02 05:04:00

[점프볼=곽현 기자] 광주대 강유림(2학년, 175cm)이 득점, 리바운드, 블록슛, 스틸, 2점슛 성공 등 5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압도적인 활약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여대부 정규리그가 지난달 30일 마감됐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광주대는 수원대를 61-5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대는 정규리그 12경기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광주대는 센터를 맡고 있는 강유림의 활약이 독보적이었다. 175cm로 큰 신장은 아니지만, 골밑에서 엄청난 위력을 보였다. 정확한 야투 성공률에 악착같은 리바운드와 블록슛, 수비력을 자랑했다.
그 결과 강유림은 평균 20.25점으로 득점 1위, 리바운드 1위(18.92개) 블록슛 1위(2.75개), 스틸 1위(3개), 2점슛 성공 1위(100개) 등 5관왕을 달성했다. 5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강유림은 아직 2학년에 불과하다.
강유림은 떡잎부터 달랐다. 지난해 1학년임에도 챔프전 우승을 이끌며 MVP에 선정된바 있다. 이번 시즌은 정규리그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변의 여지없이 정규리그 MVP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대 국선경 감독은 강유림에 대해 “유림이의 원래 실력이다. 작년에는 몸이 안 좋아서 컨디션이 그리 좋지 못 했는데, 올 해 동계훈련을 잘 치르면서 몸을 잘 만들었다. 유림이가 잘 해줘서 대견스럽다”고 칭찬했다.
전승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광주대는 4일 개막하는 MBC배 대회에 출전해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MBC배에서도 강유림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점프볼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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