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최종전에 2위팀 향방, 팀 최고 기록 걸렸다

아마추어 / 곽현 / 2017-06-26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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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남대부 순위를 결정할 운명의 한 판이 26일 진행된다.


26일 단국대와 연세대, 한양대와 중앙대, 성균관대와 상명대의 경기가 각각 치러진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2위부터 8위까지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모두 가려질 전망이다. 상대 전적, 또는 골득실까지 따져야 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어 매우 복잡하다. 뿐만 아니라 성균관대, 상명대는 각각 팀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우선 중앙대는 오늘 한양대를 꺾을 경우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게 된다. 현재 13승 2패로 연세대, 단국대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중앙대는 한양대를 이기면 14승 2패를 차지하게 된다. 연세대, 단국대의 경기에서 누가 이기더라도 상대 전적에서 앞서기 때문에 2위는 중앙대의 차지가 된다. 그럴 경우 중앙대는 2010년 정규리그 우승 이후 최고 성적을 차지하게 된다. 중앙대는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양홍석이 경기 참가를 위해 팀에 합류한다.


한양대의 경우 만약 중앙대를 이기면 7승 9패로 7위를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질 경우 경희대, 동국대와 함께 6승 10패로 동률을 이루게 되는데, 이럴 경우 3팀의 전체 골득실을 따져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3팀 중 2팀이 7, 8위로 플레이오프행이 결정되는 것이다.


단국대와 연세대의 경기도 중요하다. 여기서 이기는 팀이 최종 3위를 확보하게 되고, 중앙대가 한양대에 질 경우 2위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


연세대는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총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단국대 역시 최근 부상자들이 나오는 가운데, 마지막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와 상명대의 경기는 5위 결정전이다. 현재 성균관대가 8승 7패로 5위, 상명대가 7승 8패로 6위에 올라 있다. 여기서 이기는 팀이 5위를 차지하게 된다.


성균관대가 이길 경우 성균관대는 9승 7패를 기록, 역대 자체 최고승률을 기록할 수 있게 된다. 종전 성적은 2010년 거둔 11승 11패, 5할 승률이며 당시 5위를 차지했다.


상명대 역시 승리를 거둘 경우 역대 최고 순위 기록을 세울 수 있게 된다. 이전 기록은 2013년 기록한 6위(7승 9패)다.


이처럼 순위와 팀 역대 기록이 걸려 있는 이날 3경기는 매우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경기 일정>
단국대 VS 연세대(5시, 단국대 체육관)
한양대 VS 중앙대(5시, 한양대 체육관)
성균관대 VS 상명대(5시, 성균관대 체육관)


#사진 – 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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