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문화중 주말리그 첫 승…, 여천중은 왕중왕전 진출(호남 충청 종합)
- 아마추어 / 강현지 / 2017-06-25 19:31:00

[점프볼=강현지 기자] 문화중은 주말리그 첫 승을 거뒀고, 대회 3연승을 거둔 여천중은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문화중이 25일 전주고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호남 충청(E) 제주동중과의 경기에서 101-36, 완성을 거뒀다. 3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올린 문화고는 꺼져가는 왕중왕전 진출 불씨를 살렸다. 반면 제주동중은 연패에 빠졌다.
6명만이 벤치에 앉았던 문화중은 김기환을 제외, 모두 풀타임을 소화해야 했지만,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승을 거뒀다. 3학년 이재훈이 24득점 18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가운데 임찬희(27득점 18리바운드)와 유영웅(16득점 13리바운드)도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반면 제주동중은 김형진(13득점)만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고개를 떨궜다.
문화중인 1쿼터부터 3학년 이재훈과 임찬희가 득점포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재훈이 연속으로 득점을 올렸고, 이어 임찬희의 첫 득점도 터졌다. 이어 김재빈(2학년)이 외곽슛까지 터뜨리며 1쿼터를 21-9로 앞서갔다.
문화중은 2쿼터에 더욱 몰아붙였다. 김재빈이 빠르게 공격을 주도하며 분위기를 압도했고, 임찬희의 활약은 2쿼터에도 꾸준했다. 유영웅도 자유투로 득점을 쌓았고, 2학년 한동화를 제외한 4명이 2쿼터까지 47득점을 합작했다. 제주동중은 2쿼터 6점밖에 추가하지 못했다.
47-15, 사실상 승부가 갈린 가운데 문화중의 집중력은 더욱 강해졌다. 전반까지 무득점에 그쳤던 한동화의 첫 득점이 나왔고, 나머지 4명의 활약이 계속 이어져 여유 있게 승리를 챙겼다.
<경기결과>
문화중 102(21-9, 26-6, 29-9, 28-12) 36 제주동중
문화중
김재빈 30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7스틸
임찬희 27득점 16리바운드
이재훈 24득점 18리바운드 10어시스트
유영웅 16득점 13리바운드
제주동중
김형진 13득점 10리바운드
고길용 7득점 2리바운드 3스틸
오준석 6득점 4리바운드
앞서 열린 여천중과 성성중의 경기에서는 여천중이 62-32로 승리해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원준석의 전반 활약으로 20점차(26-6)로 전반을 앞선 덕분이었다. 후반에는 김찬웅이 20득점 중 12득점을 챙겼다. 앞선 주말리그 경기에서 68득점(문화중), 80득점(군산중)을 몰아쳤던 성성중이었지만, 이날 올린 32점이라는 최종 스코어는 아쉬운 대목이었다.
<경기결과>
여천중 62(26-6, 16-11, 14-8, 6-7) 32 성성중
여천중
김찬웅 2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원준석 16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태현 14득점 9리바운드
성성중
장준서 11득점 5리바운드
김민종 8득점 5리바운드
군산중은 86-76으로 전주남중을 꺾었다. 권순우(48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뒷심으로 후반 역전승을 챙긴 군산중은 기분 좋게 주말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전주남중은 1승 후 1패를 안았다.
<경기결과>
군산중 86(25-18, 18-33, 23-12, 20-13) 76 전주남중
군산중
권순우 48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배현수 17득점 5리바운드
박태준 15득점 11리바운드
전주남중
이경도 23득점 5리바운드 5스틸
최유성 11득점 12리바운드
김승수 11득점 4리바운드
남고부 경기에서는 쌍용고가 화양고를 상대해 77-65로 이겼다. 김승언이 29득점 2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오인준도 19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뒤를 받쳐 주말리그 첫 승을 챙겼다. 반면 화양고는 대회 3연패에 빠졌다.
<경기결과>
쌍용고 77(24-15, 15-14, 12-16, 26-20) 65 화양고
쌍용고
김승언 29득점 2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오인준 19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재위 14득점 11리바운드
화양고
정종현 20득점 14리바운드
이대연 15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황영찬 9득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전주고와 광주고의 경기에서는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한 전주고가 74-49로 이겼다.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전주고는 이도원과 심성보가 전, 후반으로 각자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4득점을 성공한 이도원은 후반 4득점을 더했고, 전반 2득점밖에 성공하지 못한 심성보는 후반 11득점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굳혔다.
<경기결과>
전주고 74(22-16, 16-9, 20-13, 16-11) 49 광주고
전주고
이두원 18득점 18리바운드
심성보 13득점 8리바운드
박진오 10득점 5리바운드
광주고
이승훈 17득점 4리바운드
김기운찬 9득점 3리바운드 3스틸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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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