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관심 집중’ 중대VS고대, 프로 관계자 총출동

아마추어 / 곽현 / 2017-06-22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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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중앙대/곽현 기자] 정규리그 우승팀을 가릴 수 있는 중요한 경기. 대학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출전하다보니 프로팀 관계자들도 총출동했다. 대학 유망주들의 플레이를 눈으로 보기 위해서다.


22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남대부 중앙대와 고려대의 경기.


정규리그 1위 고려대, 2위 중앙대가 맞붙은 이날 경기는 정규리그 우승팀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다.


여기에 고려대 김낙현, 중앙대 김국찬, 이우정은 올 해 KBL드래프트 상위픽으로 꼽히는 유망주들인데다, 고려대 박준영, 박정현은 대학 최고 수준의 선수들로 꼽힌다. 또 중앙대 신입생 양홍석은 국가대표 훈련명단에 선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렇듯 현 대학 최고의 선수들을 볼 수 있는 자리였기에 프로팀들의 관심이 쏠리는 게 당연했다.


이날 모비스 유재학 감독, 최명도 코치, 용산고 이세범 코치, 표명일 전 동부 코치, SK 허남영 코치, SK 이현준 전력분석원, KT 박상률 코치, KGC인삼공사 이대혁 전력분석원, 양정고 황진원 코치, 부산중앙고 박영민 코치 등이 체육관을 찾았다.


이중 프로팀 소속이 아닌 코치들의 경우에도 체육관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용산고 이세범 코치는 “대학팀들이 어떻게 경기를 하는지 보고 싶어 왔다. 공부가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양정고 황진원 코치 역시 “대학팀들 하는 걸 공부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이렇듯 대학 최고팀들의 경기가 많은 농구 관계자들에게는 배움의 현장이 되는 것. 여기에 모비스 유재학 감독의 경우 대한민국농구협회 기술위원장으로 대학선수들의 기량을 파악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재학 감독은 "대학 경기를 오랜만에 보러왔는데, 아주 재밌게 잘 한다. 올 해 드래프트에 나올 선수들도 보고, 다른 선수들도 보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고려대가 중앙대에 83-80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4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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