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인성여고, 3연승으로 왕중왕전 진출(경인강원 여고부 종합)
- 아마추어 / 곽현 / 2017-06-10 15:11:00

[점프볼=경복고/곽현 기자] 여고부 전통의 강호 인성여고가 막강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3연승을 거두고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인성여고는 10일 경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중고농구리그 주말리그 춘천여고와의 경기에서 76-35, 완승을 거뒀다.
2쿼터가 끝났을 때 점수는 45-17. 압도적인 전력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가져간 인성여고다. 인성여고는 에이스 이소희(20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현란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팀을 이끌었고, 나금비(17점 3리바운드), 이정은(12점) 등 다른 선수들도 고르게 활약했다. 또 강력한 압박수비를 앞세워 춘천여고의 공격을 묶었다.
인성여고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두며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왕중왕전 진출을 결정지었다. 반면 춘천여고는 2연패를 당했다.
1쿼터 이소희가 화려한 기술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더블클러치와 재치 있는 골밑 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춘천여고는 이가연이 스틸에 이은 득점을 만들어내며 반격했다.
비슷하던 양상은 1쿼터 후반 인성여고 쪽으로 기울었다. 이정은, 이혜수의 득점까지 더해지며 10점차로 앞서간 인성여고다.
인성여고는 2쿼터 강력한 강압수비를 앞세워 춘천여고의 실책을 유발시켰다. 춘천여고는 무리한 슛이 나왔고, 실책을 하며 흔들렸다. 인성여고는 나금비, 노수빈의 득점이 더해지며 45-17로 2쿼터를 마쳤다. 2쿼터 완전히 주도권을 가져간 인성여고다.
3쿼터 춘천여고는 이나인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외곽에서 활약했지만, 격차를 좁히기는 어려웠다. 인성여고는 이정은이 3점슛, 돌파 등 자유자재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공격을 이끌었다.
3쿼터까지 40점 가까운 리드를 이어간 인성여고는 4쿼터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는 여유 속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숙명여고와 선일여고의 경기에선 숙명여고가 84-42, 더블스코어로 승리를 가져갔다. 숙명여고는 이재원(19점 13리바운드), 김지은(18점 6리바운드), 이하영(13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최민주(11점 13리바운드)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으로 승리에 성공했다. 선일여고는 이경하가 25점으로 분전했다.
첫 경기 인성여고에 패했던 숙명여고는 첫 승에 성공했고, 선일여고는 3연패로 왕중왕전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결과>
(3승)인성여고 76-35 춘천여고(2패)
(1승 1패)숙명여고 84-42 선일여고(3패)
#사진 – 점프볼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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