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남자 대표팀 소집, 용인서 본격적인 훈련 돌입

아마추어 / 한필상 / 2017-06-01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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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이집트에서 FIBA U19남자 농구대회에 출전하게 될 U19남자 농구대표팀이 지난 31일 소집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지난 2016년 FIBA 아시아 U18농구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해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한국은 아시아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단 중 개인적인 사정으로 코치직을 반납한 김동우 코치 후임으로 오충렬 호계중 코치가 선임됐고, 국가대표팀 김보규 트레이너가 새롭게 합류했다.


대회에 참가하게 될 12명의 선수 명단에는 고려대 김진영(192cm, F)을 비롯해 스페인에서 국내로 돌아온 양재민(200cm, F) 등 아시아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모두 재 선발됐다.


오는 7월 1일부터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5개 대륙 16개 팀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1차 예선전을 가진 뒤, 결선 진출 순위를 가리게 될 2라운드 경기 후 결선 경기를 갖게 된다.


2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8강이 겨루게 되는 결선에 진출하며, 패할 경우 곧바로 순위 결정전으로 떨어진다.


한국은 유럽의 강호 프랑스, 아르헨티나, 뉴질랜드와 함께 A그룹에 자리했다.


31일 소집된 U19대표팀은 출국 전인 26일까지 용인에 위치한 현대인재개발원에서 훈련을 하게 되며,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 개최지인 이집트 카이로로 출국하게 된다.


U18남자 농구대표팀에 이어 다시 지휘봉을 잡은 이무진 감독은 “대학 선수들의 경우 수업일정과 대학리그 참가와 같은 문제가 있고, 고교 선수들은 주말리그 참가로 12명의 선수들이 한 데 모여서 훈련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 것이 걱정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 감독의 이야기처럼 소집 첫 날인 31일에도 12명의 선수 중 수업 참여로 박지원, 한승희, 박민욱(이상 연세대)과 윤원상(단국대)은 불참했다.


<2017 U19한국남자 농구대표팀>
감독_이무진(홍대부고)
코치_장석환(충주고), 오충렬(호계중)
트레이너_김보규(대한농구협회)
가드_김형진(181cm, 고려대1), 박지원(192cm, 연세대1), 양준우(187cm, 성균관대1), 윤원상(181cm, 단국대1), 이정현(190cm, 군산고3)
포워드_박민욱(184cm, 연세대1), 김진영(192cm, 고려대1), 양재민(200cm, 경복고3),
센터_한승희(198cm, 연세대1), 하윤기(204cm, 삼일상고3), 서정현(201cm, 경복고3), 신민석(200cm, 군산고3)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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