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협회장기] 안양고 시즌 첫 4강 입성
- 아마추어 / 한필상 / 2017-04-13 02:10:00

[점프볼=춘천/한필상 기자]안양고가 난적 홍대부고를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안양고는 12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 남고부 준준결승전에서 김동준의 활약에 힙입어 홍대부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52-46으로 승리했다.
초반 탐색전을 펼치던 안양고는 김동준의 과감한 드라이브 인 공격으로 포문을 열었다. 수비에선 적극적인 대인 방어로 홍대부고의 인사이드 공격을 밀어냈다. 이어진 공격에서는 김동준과 박민채의 속공으로 점수를 쌓아갔다.
홍대부고는 에이스 정민혁(191cm, F)이 공격 활로를 뚫으려 했으나 야투의 정확도가 떨어졌고, 장신의 유진(196cm, C)과 안정욱(196cm, F)도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해 상대에게 끌여갔다.
4-12로 뒤진 홍대부고는 2쿼터 유진의 인사이드 공격과 정민혁의 3점슛으로 추격의 발판을 만든 뒤 후반 신입생 박무빈(180cm, G)이 외곽에서, 유진과 안정욱은 골밑에서 득점을 만들어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4쿼터 안양고는 김동준과 박민채가 리바운드에 이은 빠른 역습으로 득점을 만들며 다시 도망갔고, 홍대부고는 안간힘을 다해 재역전을 노렸지만 고비 때 마다 나온 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안양고는 13일 같은 장소에서 결승 진출팀을 가리게 됐다.
남고부 두 번째 준준결승전에서는 신민석(200cm, C), 이정현(190cm, G)이 이끄는 군산고가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이며 103-77로 명지고에 승리했다
군산고는 모처럼 전 선수들이 활발한 공격력을 보이며 대회 우승후보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울산 무룡고가 특유의 조직적인 플레이로 시종일관 양정고를 몰아붙여 69-47로 승리를 거두고 춘계연맹전 예선 탈락의 아픔을 씻으며 시즌 첫 4강에 진출했다. 춘계연맹전 우승팀인 삼일상고는 하윤기(202cm, C)와 이현중(200cm, F)을 앞세워 104-91로 전주고를 꺾고 4강행 마지막 티켓을 따냈다.
<경기 결과>
* 남고부 8강전 *
안양고 52(12-4, 7-12, 14-19, 19-11)46 홍대부고
안양고
정수원 14점 7리바운드 1스틸
김동준 13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박민채 1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홍대부고
정민혁 15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박무빈 10점 7리바운드 1스틸
유진 10점 7리바운드 1스틸
무룡고 69(18-12, 15-11, 17-12, 19-12)47 양정고
무룡고
백지웅 22점 5리바운드 2스틸
문정현 19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박재민 12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11스틸
양정고
최진혁 14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군산고 103(27-15, 25-18, 36-15, 15-29)77 명지고
군산고
김수환 22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신민석 1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정현 1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8스틸
명지고
박민철 22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이우석 20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삼일상고 104(30-16, 30-19, 25-27, 19-29)91 전주고
삼일상고
하윤기 28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현중 26점 2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문가온 16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전주고
임하진 2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최성현 25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신동혁 15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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