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발목부상' 정효근, 4차전 출전 불투명

프로농구 / 강현지 / 2017-04-06 0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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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고 있는 전자랜드가 비상에 걸렸다. 중요한 시기에 찾아온 부상 탓이다.


지난 4일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전자랜드는 무려 5명의 선수가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차바위(타박상), 제임스 켈리(발목), 김지완(근육 경련)은 그리 심각하지 않다. 다만 오른쪽 발목을 삐끗한 정효근의 4차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정효근은 지난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오른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입었다. 3쿼터 4분여를 남겨두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다친 뒤부터는 벤치를 지켰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5일 오후 "효근이 발목이 돌아갔다“며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4차전 투입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정효근의 몸 상태를 전했다. 정효근은 이번 시리즈에서 평균 20분(14초) 가까이 소화하며 6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 중이다.


플레이오프에서 이대헌이 나서 알토란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만약 정효근이 빠진다면 홀로 20분 동안 이 자리를 홀로 대체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김상규도 지난 2차전에서 허리 근육통으로 결장한 상황.


유도훈 감독은 정효근의 통증을 살펴본 후 출전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유 감독은 “정효근의 부상은 심각하진 않지만,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6일 오후 7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삼성과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을 가진다. 만약 승리한다면 오는 11일에 열리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고양 오리온을 만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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