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변준형 부상 장기화 조짐? 동국대 비상
- 아마추어 / 한필상 / 2017-03-31 01:05:00

[점프볼=한필상 기자] 동국대 공격의 핵 변준형의 부상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중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동국대에 비상이 걸렸다.
변준형은 지난 29일 수원 성균관대 체육관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어웨이 경기 중 1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상대 선수와 리바운드를 다투던 과정에서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됐다.
부상 직후 팀 안팎에서는 심각한 부상을 염려했지만 30일 동국대 병원 등 두 곳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인대 손상이나 골절과 같은 큰 부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3주 이상의 휴식과 재활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준형과 함께 검사에 동행했던 김기정 동국대 코치는 “두 곳에서의 진단이 다르긴 했지만 당장 수술을 해야 할 부상은 아니라는 것이 두 곳의 공통된 판단이다. 하지만 심한 타박으로 인해 경기에는 당장 나설 수는 없다”고 변준형의 부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로 인해 동국대는 31일 홈에서 열린 고려대와의 경기부터 변준형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변준형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 중위권 진출을 노리고 있는 동국대로서는 앞으로 4월 한 달 동안 쉽지 않은 상황을 맞이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동국대의 4월 한 달 동안 일정이 명지대, 성균관대, 한양대 순으로 3경기 밖에 예정되지 않아 변준형의 부상 공백은 크지 않을 전망.
그러나 만일 31일 최종 정밀 검사 결과에 따라서 변준형의 경기 출전 시기는 더욱 늦춰질 수도 있어 동국대 서대성 감독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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