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용인대, 단국대 물리치고 기분 좋은 출발
- 아마추어 / 노경용 / 2017-03-16 00:11:00

[점프볼=노경용 객원기자] 용인대가 에이스 최정민과 슈퍼 루키 김해지를 앞세워 박세원이 분전한 단국대를 물리치며 첫 승을 올렸다.
용인대학교는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첫 경기에서 김해지(26득점, 15리바운드)와 최정민(19득점, 20리바운드), 조은정(7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으로 단국대학교를 84-48로 대파하면서 상쾌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리바운드 31개 차이(56-25)가 보여주듯 골밑싸움에서 승패가 갈렸다. 용인대는 1쿼터부터 김해지(10득점), 김수진(6득점, 3점슛 2개)의 활약을 앞세워 37-22로 전반을 마쳤고 3, 4쿼터 최정민(11득점), 조은정(7득점)까지 득점과 리바운드에 가세하면서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단국대도 높이의 한계를 외곽슛(3점슛 9/36)으로 타파하려 했지만 결국 골밑에서 무너지면서 36점 차의 패배를 당했다.
용인대도 손쉬운 승리를 했지만 지난 시즌 우승팀 광주대와 준우승팀 수원대를 상대하기 위해선 17개의 턴오버와 낮은 외곽슛 성공률(5/20)은 풀어야할 숙제로 보였다.
경기 후 용인대 김성은 감독은 “이제 한 경기를 이겼을 뿐이다. 다음 주 월요일에 있을 수원대와 경기가 지난 동계훈련의 결과를 1차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오늘 경기에서 잘한 부분과 잘못한 부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준비하겠다. 쉬운 승리가 선수들에게 독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면서 이날 경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주요선수 기록>
용인대학교
최정민 19득점 20리바운드
김해지 26득점 15리바운드
조은정 7득점 10리바운드
박은서 12득점 3리바운드
김희진 5득점 4리바운드
단국대학교
박세원 18득점(3점슛 5/13) 8리바운드
이명관 13득점 6리바운드
한선영 8득점 2리바운드
이민주 3득점 6리바운드
# 사진 - 노경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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