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해리스’ 삼성생명, 외국선수 교체결정
- 여자농구 / 맹봉주 / 2017-02-16 11:58:00

[점프볼=맹봉주 기자] 정규리그 2위 확정에 1승만을 남겨둔 삼성생명이 외국선수를 바꾼다.
용인 삼성생명은 옆구리 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은 나타샤 하워드(26, 186cm)의 대체 외국선수로 앰버 해리스(29, 194cm) 영입을 결정했다.
해리스는 지난 2012-2013시즌 삼성생명 소속으로 25경기를 뛰며 평균 19.96득점 11.16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2014-2015시즌 부천 KEB하나은행을 거쳐 지난 시즌에도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고 뛰었으나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아웃 됐다. 지난 시즌 성적은 25경기 출전에 평균 10.6득점 6.24리바운드다.
삼성생명은 오는 17일 오후 한국에 도착 예정인 해리스의 몸 상태를 점검한 후 경기 투입 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해리스에 대해 “아직 정확한 몸 상태를 모른다. 듣기론 6~7kg 찐 걸로 안다”며 “남은 정규리그 경기를 안 뛰더라도 2월 말까지는 몸을 만들게 할 생각이다. 무리해서 내보내진 않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당초 지난 시즌 구리 KDB생명에서 뛴 비키 바흐(28, 193cm)와 인천 신한은행이 알렉시즈 바이올레타마의 대체 외국선수로 영입한 빅토리아 맥컬리(27, 193cm)의 영입을 알아봤지만 여의치 않았다.
이에 해리스와 지난해 12월 엘리사 토마스의 일시대체 외국선수로 삼성생명에서 뛴 섀니스 맥키니를 놓고 고민하다 해리스로 최종 결정했다. 임근배 감독은 “많이 알아봤지만 현재 해외리그가 한창 진행 중이라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해도 데려오기 힘들다고 하더라”라며 “해리스와 맥키니 중 기량 면으로 봤을 때 해리스가 더 낫다”고 해리스를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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