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근 코치 “감독 자리, 뼈저리게 느꼈다”
- 프로농구 / 김성진 / 2017-02-15 21:42:00

[점프볼=고양/김성진 기자] “감독 자리가 쉽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서울 삼성은 14일 이상민 감독이 부친상을 당하면서 15일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서 박훈근 코치가 감독 대리로 나섰다. 삼성은 이날 시종일관 리드를 내준 끝에 90-96으로 패했다.
경기 후 박훈근 코치는 “오늘 경기에서 수비 목적은 3점슛 성공률을 낮추는 것과 80점 이하로 실점하는 것이 목표하였는데 팀 자체 흐름이 끊기면서 경기 주도권을 뺏겼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2대2 플레이에 많이 실점한 것에 대해 “스위치 수비를 준비했는데 강하게 잡아야 되는데 느슨하게 했다. 초반에는 잘 되었는데 승부처에서 로테이션이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감독대행을 맡은 소감을 묻자 “쉽지 않다. 준비하기는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또 결정한다는 것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빨리 내려야되는데 늦은 것 같아서 아쉽다. 오늘 느꼈던 것은 감독 자리가 쉽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대답했다.
Q. 경기소감은?
오늘 경기에서 수비 목적은 3점슛 성공률을 낮추는 것이었다. 3점슛은 어느 정도 막았지만 실책이 쏟아지면서 실점으로 80점 이하로 목표를 경기에 임했는데 96점이나 내준 것이 아쉽다. 또 팀 자체 흐름이 끊기면서 경기 주도권을 뺏겼다.
Q. 2대2 플레이에 많이 실점했다.
스위치 수비를 준비했는데 강하게 잡아야 되는데 느슨하게 했다. 특히 김동욱에게 많이 당했다. 초반에는 로테이션이 잘 됐는데 승부처에서 잘 되지 않았다.
Q. 감독대행을 한 소감은?
쉽지 않다. 준비하기는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또 결정한다는 것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빨리 내려야되는데 늦은 것 같아서 아쉽다. 오늘 감독 자리가 쉽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Q. 주희정은 기용할 생각이 없었나?
수비적인 부분에서 바셋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다. 오늘은 바셋을 잡는데 초점을 뒀는데, 주희정은 수비적인 약점이 있어서 투입 시기키 않았다.
Q. 이상민 감독이 경기 전 특별히 주문한 것이 있나?
부담을 가질까봐 편하게 임하라고 하셨다. 포스트 위주로 움직이는 농구를 하면서 수비에서 초점을 맞추라고 하셨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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