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부고 농구의 산증인 김진수 선생 팔순 잔치 열려
- 아마추어 / 한필상 / 2016-08-21 00:17:00

[점프볼=한필상 기자] 홍대부고 농구의 산증인 김진수 선생의 팔순을 기념하는 자리가 20일 성북구에 위치한 홀리데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한 전 대한민국농구협회 부회장, 김홍배 전 실업농구연맹 회장 등 농구계 인사들과 추일승 고양 오리온스 감독, 이상민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 조성원 수원대 감독, 이무진 홍대부고 코치 등 제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현재 홍대부고와 홍대부중에 재학 중인 선수들이 모두 자리 했다.
팔순 행사에 앞서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인 김진수 선생의 제자들은 만수무강을 빌며 큰 절을 올리며 행사를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첫 시작은 홍대부고의 전신인 성북고 시절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김진수 선생의 발자취를 돌아본 뒤, 이후 김 선생이 지도자로서 활약했던 당시의 사진을 함께 보며 각자의 인연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 나선 방열 회장은 자신의 고교 시절 김진수 선생과 함께 뛰었던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덕담을 전했다.
이어 김진수 선생은 마이크를 잡고 “올 시즌 홍대부중은 3관왕에 올랐고, 홍대부고는 꾸준히 4강에 올랐는데, 앞으로 더 나은 성적을 만들 수 있는 팀이 되길 바란다”며 참석한 홍대부고, 홍대부중 선수들과 제자들의 앞날에 발전을 기원했다.
모처럼 스승에서 제자의 입장에 돌아선 이무진 홍대부고 코치는 “선생님 덕분에 많은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 모두를 이 자리에 있게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은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말했다.
팔순연은 제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감사패를 전달 한 뒤 김진수 선생과 함께 코트를 누볐던 제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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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