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셀틱스, 이제는 리빌딩이 아닌 ‘대권’을 노리다

해외농구 / 양준민 / 2016-08-13 2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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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준민 인터넷기자]보스턴 셀틱스의 2015-2016시즌은 무척이나 놀라웠다.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 취임 3년차를 맞이한 보스턴은 2015-2016시즌 정규리그 48승 34패를 기록, 동부 컨퍼런스 5위로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스티븐스 감독 취임 이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던 보스턴은 이제는 리빌딩이 아닌 ‘NBA 대권’을 진지하게 노리는 팀으로 변모했다.

그리고 올 여름 대권의지를 향한 보스턴의 열망은 무척이나 뜨거워 보인다. 우선 보스턴은 팀의 지휘자 스티븐스 감독과 연장계약을 체결하며 미래를 탄탄히 다졌다. ESPN은 "보스턴과 스티븐스 감독이 연장계획을 체결했다. 다만, 구체적인 계약기간과 금액은 서로 상호합의하에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올 여름 FA대어 중 한 명인 알 호포드(30, 208cm)를 영입하는데 성공, 팀의 약점으로 평가되던 인사이드를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호포드와 보스턴은 4년간 1억 1,30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또한, 이번 NBA 신인드래프트에선 전체 3순위로 캘리포니아 대학의 제일런 브라운을 지명, 브라운은 이번 2016 서머리그에서 그 두각을 나타내며 보스턴의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보스턴은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브라운뿐만 아니라 거션 야부셀레(16순위)를 비롯해 총 6명의 신인을 팀으로 불러들였다.




▲선수조련의 마법사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 그의 다음 타겟은?

2013-2014시즌부터 보스턴의 지휘봉을 잡은 스티븐스는 빠르게 팀을 변화시켰다. 무엇보다 스티븐스는 선수들의 조련에 일가견이 있는 감독. 현재 유타 재즈의 에이스, 고든 헤이워드 역시 대학시절, 스티븐스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대학시절 헤이워드는 평균 15.5득점(FG 46.4%) 8.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버틀러 대학의 주축포워드로 활약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스티븐스 감독 부임 직후, 그의 손을 거친 보스턴의 어린선수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팀의 주축선수로 발돋움했다. 에이브리 브래들리(25, 188cm)의 경우, 이전까지는 공격보단 수비에 더 두각을 나타내던 선수였다. 하지만 그는 스티븐스 감독의 조련 하에 2015-2016시즌 공·수를 겸비한 선수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나 브래들리는 2015-2016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9개(3P 36.1%)의 3점슛을 기록, 팀 내 1위에 오르는 등 팀을 대표하는 슈터로 떠올랐다. 다만, 아직은 스스로 슛찬스를 만드는 기술이 부족한 점은 옥에 티로 남는다. 향후, 브래들리가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1대1 능력의 향상은 필수과제다.

다음은 브래들리의 2015-2016시즌 정규리그 경기기록이다.

#에이브리 브래들리 2015-2016시즌 정규리그 경기기록(기록참조=nba.com)
76경기 평균 15.2득점 2.9리바운드 2.1어시스트 FG 44.7% 3P 36.1%(평균 1.9개 성공) FT 78%

또한 제이 크라우더(26, 203cm) 역시 2015-2016시즌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기량발전상의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2014-2015시즌 도중, 라존 론도 트레이드의 반대급부로 보스턴에 입성한 크라우더는 2015-2016시즌 보스턴의 주축포워드로 자리매김했다. 크라우더는 데뷔 후 처음으로 평균 득점 두 자리 수를 돌파하는 등 모든 기록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나, 한 때는 리그 스틸 1위에 오르는 등 스틸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크라우더는 리그 최고의 대도(大盜)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5-2016시즌 크라우더는 평균 1.7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크라우더의 성장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결과라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무엇보다 크라우더의 넓은 수비범위는 보스턴의 전방위 압박수비에 핵심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크라우더는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2015-2016시즌 보스턴의 수비중심으로 성장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바로 ‘체력문제’다. 크라우더는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실제로 크라우더는 12월 이후 평균 야투율이 계속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2015-2016시즌 제이 크라우더의 정규리그 경기기록이다.

#제이 크라우더 2015-2016시즌 정규리그 경기기록(기록참조=nba.com)
73경기 평균 14.2득점 5.1리바운드 1.8어시스트 FG 44.3% 3P 33.6%(평균 1.7개 성공) FT 82%

이외에도 아이제이아 토마스 역시 팀의 중심으로 성장, 2015-2016시즌 평균 22.3득점(FG 42.8%)을 기록하는 등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6 올스타전에도 초대를 받으며 명실상부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했다. 올 여름 보스턴을 떠나 토론토 랩터스로 이적한 자레드 설린져 또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보스턴의 인사이드를 이끌었다. 아미르 존슨 역시 림 프로텍터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평균 1.1개의 블록(팀 내 1위)을 기록, 보스턴의 인사이드를 든든하게 지켜줬다.

테리 로지에 또한 이번 서머리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로지에는 이번 서머리그에서 6경기 평균 20득점(FG 54.2%) 5.3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약점이던 3점슛 역시 평균 45.2%를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로지에는 다음시즌 올 여름 이적한 에반 터너(포틀랜드)를 대신해 보스턴 백코트진의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스티븐스 감독은 원석들을 보석으로 다듬는 재주가 탁월한 감독이다. 그렇기에 올 여름 신인드래프트 3순위로 입단한 브라운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새로이 팀에 들어온 신인선수들, 그리고 신입생들과 스티븐스 감독의 만남이 기대되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보스턴의 모든 선수가 스티븐스 감독의 지도하에 성장한 것은 아니다. 어느덧 리그 3년차를 맞이한 마커스 스마트와 켈리 올리닉 등은 더딘 성장세를 보여주며 현재 그 입지가 매우 불안한 상황이다. 최근 두 선수는 계속해 트레이드 블록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어쩌면 다음시즌이 이들의 보스턴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스티븐스 감독 부임 4년차, 그는 또 어떤 마법을 부릴까?

앞서 언급했듯 보스턴은 스티븐스의 부임 이후 빠르게 팀을 변화시켰다. 그리고 스티븐스 감독은 단 3시즌 만에 자신의 색깔을 보스턴에 입히는데 성공했다. 보스턴은 2015-2016시즌 시즌 초반 앞선 가드라인부터 강력한 압박수비를 바탕으로 많은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보스턴의 진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시즌 중반 보스턴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시스템 농구를 완성하는데 성공, 공격에서까지 효율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공·수를 겸비한 팀으로 거듭났다. 무엇보다 보스턴은 2015-2016시즌 리그에서 3번째 빠른 경기페이스를 기록할 정도로 강력한 압박수비에 이은 빠른 속공으로 큰 재미를 봤다.

보스턴은 2015-2016시즌 평균 105.7득점(리그 5위) 102.5실점(리그 13위) 경기페이스 101.5(리그 3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보스턴은 평균 9.2개의 스틸로 리그 2위를 기록, NBA 최고의 대도(大盜) 중 한 팀으로 거듭났다. 약점으로 평가받던 것과 달리 리바운드 또한 평균 44.9개를 잡아내며 리그 6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보스턴은 바로 올 여름 또 한 번의 진화를 꿈꾸고 있다. 바로 호포드의 영입이 그 것이다. 이미 호포드는 전 소속팀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시스템 농구를 경험했다. 그렇기에 호포드가 팀에 녹아드는 데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포드는 2015-2016시즌 평균 15.2득점(FG 50.5%) 7.2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티븐스 감독 역시 호포드의 공식입단 기자회견에서 “호포드는 팀원들을 성장시켜줄 수 있는 선수다. 그렇기에 그의 리더십은 우리 팀 젊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다음시즌 인사이드진을 활용한 향후 공격전술을 많이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팀에 또 한 번 변화를 가져올 것을 시사했다.

무엇보다 호포드는 픽앤-롤 상황에서 리그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선수다. 2015-2016시즌에는 3점슛(3P 34.4%)까지 장착하는 등 슛거리 역시 길어졌다. 그렇기에 호포드는 픽앤-팝 상황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포드는 2015-2016시즌 44.4%의 미들레인지 성공률을 기록했다.

또한 호포드의 합류로 약점으로 평가받던 인사이드의 수비벽이 두터워진 만큼 보스턴의 전체적인 수비망 역시 더욱 철옹성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턴은 2015-2016시즌 수비효율성(DRtg) 수치에서 100.9를 기록,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평균 블록슛이 4.2개에 그치는 등 세로수비에선 그 한계를 나타냈다. 이는 바로 림 프로텍트에 일가견이 호포드의 합류가 기대되는 또 하나의 이유다.

무엇보다 스티븐스 감독은 자신의 전술에 선수들을 끼워 맞춘 것이 아닌 선수들의 장점으로 파악, 이를 전술에 활용하는 유연성을 갖춘 감독이다. 일전에 스티븐스 감독은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감독들의 전술을 모방하는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말이 그럴 뿐 스티븐스 감독은 다른 감독들의 전술에서 장점들만을 흡수, 보스턴만의 시스템 농구를 완성하는데 성공했다.


▲가능성을 보여준 제일런 브라운, 보스턴의 새로운 Key!

앞서 언급했듯 2016 보스턴의 선택은 브라운이었다. 당시만 해도 많은 이들이 브라운의 지명에 물음표를 보냈다. 브라운의 기량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보스턴이 그를 지명할 것이라 아무도 예상치 못했기 때문이다. 드래프트 직전까지 많은 이들이 보스턴의 선택은 대학최고의 포인트가드, 크리스 던(미네소타)이라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보스턴은 이번 신인드래프트 지명권을 가지고 트레이드 시장을 기웃거렸다. 그렇기에 드래프트가 끝날 때까지 브라운의 보스턴 입성은 불확실해보였지만 결국 보스턴은 브라운을 지키기로 결정, 브라운은 보스턴의 녹색유니폼을 입는데 성공했다. 브라운 오는 10월 27일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NBA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차기시즌 신인왕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벤 시몬스의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브라운 역시 시몬스를 위협할 강력한 경쟁자로 신인왕 후보에 그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브라운은 CBS Sports가 발표한 2016 서머리그 랭킹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이번 서머리그 세컨드 팀에도 선정되며 자신이 보스턴의 미래를 이끌 재목임을 확인시켰다.

브라운은 이번 서머리그에서 6경기 평균 16득점(FG 30.7%) 6.2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나 트랜지션 게임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업-템포 농구를 주 공격옵션으로 삼는 보스턴과의 찰떡궁합이 기대되는 부분. 리바운드 역시 강한 모습을 보이며 다음시즌 보스턴의 인사이드에 큰 힘이 되어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큰 키에 어울리지 않는 수준급의 볼 핸들링으로 손쉽게 자신의 수비수를 벗겨내는 모습은 많은 구단관계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브라운은 대학시절부터 신장에 어울리지 않는 기술과 돌파력으로 정평이 나있을 정도로 공격력과 볼 핸들링이 강점인 선수다. 실제로 브라운은 장기인 돌파를 앞세워 이번 서머리그 마지막 3경기에서만 무려 33개의 자유투를 얻어내며 26개를 성공시키는 고도의 집중력 역시 발휘했다.

또한 브라운은 인사이드 수비까지 가능한 선수다. 전문가들은 브라운의 수비에 대해 “브라운은 팔이 길면서 몸싸움 역시 강하기에 수비수로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다만, “탁월한 개인수비력에 비해 팀 수비에 대한 이해도 떨어진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단점이 여기서 끝이면 좋겠지만 브라운은 ‘불안한 슈팅력’이라는 또 하나의 약점을 안고 있다. 브라운은 이번 서머리그에서 평균 27.2%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대학시절에도 그는 평균 29.4%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할 정도로 그에게 외곽슛이란 치명적인 약점이다. 그렇기에 그가 앞으로 NBA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외곽슛 향상은 필수과제가 되버렸다.

다행인 것은 브라운 역시 자신의 약점들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이다. 브라운은 서머리그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의 강점은 바로 트랜지션 게임에 강하다는 것이다. 반면, 전문가들의 말처럼 나는 외곽슛이 부족하다. 하지만 나는 나의 능력을 믿고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분석하는 냉철함과 동시에 자신감 있는 모습 역시 보이며 보스턴의 구단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보스턴의 여름은 끝나지 않았다”던 에인지의 장담은 현실로 이뤄질까?

보스턴의 단장, 에인지는 선수영입에서 리그 최고의 수완가로 알려졌다. 그로인해 이번 여름 보스턴이 트레이드 시장을 기웃거리던 당시, “에인지와의 거래를 조심하라”라는 말이 암암리에 NBA 29개 구단들의 FA지침이 될 정도로 에인지는 자타가 공인하는 NBA 최고의 단장 중 한 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그가 최근 호포드의 공식기자 회견장에서 소감을 묻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호포드를 영입함으로서 작년보다 훨씬 좋은 팀으로 변모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 우리 팀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는 말로 아직 보스턴의 전력보강이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그의 말처럼 현재 보스턴은 호포드와 짝을 이룰 인사이더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래프트 당시부터 필라델피아의 널린스 노엘과 자릴 오카포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던 보스턴은 계속해서 이 두 사람을 레이더망에 올려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델피아 역시 빅맨들의 트레이드를 위해 보스턴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만, 보스턴이 내놓은 카드가 필라델피아로선 마음에 들지 않아 트레이드를 망설이고 있다는 후문. 필라델피아는 팀의 중심을 잡아줄 가드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보스턴은 백코트진의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이다. 그렇기에 양 팀이 서로 이해관계를 맞추기가 쉽지 않은 상황.

또한 필라델피아가 인사이드의 교통정리를 위해 시몬스를 포워드자원이 아닌 가드자원으로 분류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시몬스는 다음시즌 때때로 팀의 속공상황에서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패싱력은 이미 서머리그를 통해 충분히 증명됐다. 그렇기에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트레이드가 성사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보스턴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이적 후 많은 이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케빈 러브의 영입에도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은 러브의 영입을 위해 다른 팀들을 포함시킨 다각 트레이드까지 불사하겠다는 의사를 보일 정도로 러브의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트레이드에 맞는 카드가 마땅치 않아 러브의 트레이드 논의는 중단된 상태.

다만, 보스턴의 시즌 개막전까지 어떻게든 리그 정상급 빅맨을 영입하겠다는 의지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다. 이로써 보스턴은 올 여름 팀 리빌딩의 방점을 찍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표명했다. 보스턴의 의지는 과연 2016-2017시즌 성적으로 보답 받을 수 있을지 다음시즌 보스턴의 행보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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