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회종별] 숙명여중·선일여중, 결승진출
- 아마추어 / 맹봉주 / 2016-07-29 19:43:00

[점프볼=영광/맹봉주 기자] 종별선수권 여중부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숙명여중은 29일 영광 법성고등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 여중부 준결승에서 상주여중을 65-39로 이겼다.
김원지(178cm, C)가 17득점 10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박다정(174cm, F)은 7득점 11리바운드 5스틸로 수비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숙명여중은 상주여중의 외곽포에 고전하며 1쿼터를 13-17로 뒤졌다. 하지만 김원지가 2쿼터 득점을 폭발하며 29-21로 금세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숙명여중은 안정적인 수비로 실점을 최소화하며 경기를 가져갔다.
뒤이어 열린 선일여중도 준결승에서 효성중을 57-47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서(173cm, G)는 30득점 16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선일여중은 1쿼터부터 상대 점수를 6점으로 틀어막는 짠물 수비를 선보였다. 그 사이 최민서가 돌파를 통한 득점을 차곡차곡 쌓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날 승리한 숙명여중과 선일여중은 바로 다음날인 30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우승을 놓고 다툰다. 선일여중이 이긴다면 2010년 종별선수권 우승 이후 6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게 된다. 가장 최근 종별선수권 우승이 1970년 25회 대회인 숙명여중은 무려 46년 만에 정상탈환을 노린다.
한편 여고부 경기에선 숙명여고가 온양여고에 승리했다. 23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민정(180cm, C)의 활약이 돋보였다. 효성여고는 3쿼터까지 44-28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승리를 가져갔다.
지난 종별선수권 우승팀인 청주여고는 상주여고를 67-59로 잡았다. 삼천포여고도 제주여상을 68-62로 꺾고 1승을 추가했다.
*여고부*
숙명여고 51 (16-8, 12-16, 14-9, 9-7) 40 온양여고
효성여고 52 (18-17, 16-2, 10-9, 8-15) 43 법성고
청주여고 67 (23-14, 8-16, 17-12, 19-17) 59 상주여고
삼천포여고 68 (17-14, 23-12, 15-18, 13-18) 62 제주여상
*여중부*
숙명여중 65 (13-17, 16-8, 11-8, 25-6) 39 상주여중
선일여중 57 (12-6, 14-15, 15-13, 16-13) 47 효성중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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