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한국, 인도네시아 꺾고 4승 1패로 예선 마쳐
- 아마추어 / 한필상 / 2016-07-27 22:14:00

[점프볼=한필상 기자] 한국 U18남자농구 대표팀, 약체 인도네시아에 대승을 거뒀다.
이무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남자농구 대표팀은 한국시간 28일 저녁 이란 테헤란 아자디홀에서 열린 2016 FIBA 아시아 U18남자농구대회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자랑한 끝에 107-56으로 인도네시아에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한국 U18남자농구 대표팀은 김진영(194cm, G)이 18점을 기록했고, 한승희(199cm, C)와 하윤기(201cm, C)는 인사이드에서 30점을 합작 하는 등 전 선수가 고른 득점을 올리며 결선 토너먼트를 대비했다.
제공권 우위를 바탕으로 한 한국은 먼저 인도네시아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강력한 압박수비로 인도네시아의 공격을 제압한 뒤 하윤기의 연속 골밑 공격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한국은 이전 경기와는 이정현(185cm, G)이 선발 출장해 박지원(192cm, G)과 함께 경기를 조율해 나갔고, 김진영은 스피드와 높이를 이용한 돌파로 공격을 펼쳐 자유투와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이란전에 이어 활발한 공격을 보였다.
이후 한국은 하윤기의 골밑 공격과 박지원의 3점슛으로 점수를 벌리기 시작했고, 양재민(200cm, F), 신민석(200cm, F), 한승희로 이어지는 장신 라인업이 높이의 우세 속에 차곡 차곡 공격을 펼치며 점수 차를 늘려갔다.
야투 위주로 공격을 펼친 인도네시아의 공격은 높이에서 우위를 보인 한국에 상대가 되지 않았다. 2쿼터에도 한국은 한승희의 연속득점과 김진영의 돌파로 순식간에 점수 차를 20여점으로 벌렸다.
인도네시아는 골밑 공격이 여의치 않자 외곽슛에 의존했지만 곧바로 한국은 김진영과 양재민이 중, 장거리슛으로 득점에 성공, 리드는 계속 늘어만 갔다.
크게 앞선 한국은 후반 전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였고, 일방적인 리드 속에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이로서 한국은 4승 1패를 기록하며 예선 일정을 모두 마친 가운데 레바논이 마지막 경기에서 이란에게 패하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2위로 결선 토너먼트를 펼치게 됐다.
<경기 결과>
(4승1패) 한국 107(24-15, 27-9, 32-13, 24-19)56 인도네시아 (5패)
* 주요선수 기록 *
김진영 1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한승희 16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하윤기 14점 4리바운드
양재민 12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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