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가 현실로’ 김영주 감독 “식스맨 싸움에서 졌다”
- 여자농구 / 진채림 기자 / 2016-02-05 21:55:00

[점프볼=구리/진채림 기자] KDB생명이 역전패를 당하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김영주 감독이 이끄는 구리 KDB생명은 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1-7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DB생명은 다시 연패에 빠졌다. 큰 점수차를 지키지 못해 당한 뼈아픈 역전패였다.
출발은 좋았다. KDB생명은 21-9, 크게 앞서며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신한은행의 추격이 매서웠다. KDB생명은 2쿼터부터 상대에 추격을 허용하더니 3쿼터,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4쿼터 초반, 점수차가 벌어지며 패색이 짙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2점까지 점수차를 좁혔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동점, 역전에는 힘에 부쳤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경기 후 김영주 감독은 식스맨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김영주 감독은 경기에 앞서서도 “노현지, 구슬 등의 슛 기복이 심하다”며 걱정했다.
김 감독의 우려는 곧 현실이 됐다. 그는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좋았다. 결국 식스맨 싸움에서 졌다. 구슬과 김소담이 좋지 못했다”고 패인을 밝혔다.
특히 4쿼터 골밑 싸움에서 밀린 것을 지적했다. 그는 “플레넷 피어슨이 타박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김소담과 비키 바흐가 적극적으로 몸싸움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KDB생명은 오는 11일 청주로 넘어가 KB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 사진 –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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