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역전패’ 김영주 감독 “내 실수… 선수들 전체적으로 잘 했다”

여자농구 / 진채림 기자 / 2016-01-31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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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구리/진채림 기자] KDB생명이 삼성생명에 재역전패를 당하며 지난 경기 승리의 기쁨을 이어가지 못했다.


김영주 감독이 이끄는 구리 KDB생명은 3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50-5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DB생명은 20패(6승) 째를 떠안았다.


이날 KDB생명은 전반까지 시종일관 상대에 끌려 다니며 어려운 출발을 했다. 하지만 3쿼터 들어 추격을 시작했고, 4쿼터 초반 동점과 역전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곧바로 상대에 일격을 당했고, 이후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경기 후 김영주 감독은 “선수들의 기복이 심하다. 어린 선수들이 제 페이스를 못 찾으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평했다.


이어 “4쿼터 역전했을 때 치고 나가지 못한 것은 내 실수”라면서 “경기 초반에 분위기를 못 잡은 것을 빼놓고는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또 “다시 역전을 당해 졌지만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이겼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감독의 말대로 이날 KDB생명은 4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42개에 그친 상대에 앞섰다.


KDB생명은 오는 5일 인천 신한은행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갖는다. 김영주 감독은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뒤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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