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감독 “김주성 돌아오지만…벤슨 몸 상태 확인해야”
- 프로농구 / 권수정 / 2016-01-31 06:27:00

[점프볼=부산/권수정 인터넷기자] 9개의 3점슛. 맥키네스(34득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허웅(16득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이 분전한 동부지만,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원주 동부는 지난 3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에서 부산 케이티에 71-74로 패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에 있는 6위 동부, 상승세인 7위 케이티가 신경 쓰인다. 동부는 이날의 맞대결로 격차를 벌리려 했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경기차가 4개로 줄었다. 동부는 김주성과 윤호영의 부상이 뼈아프다. 팀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는 것. 이에 승부처 중심을 잡지 못했다.
또한 발바닥 부상으로 벤슨 마저 제 컨디션이 아니다. 벤슨은 28일 경기에서 결장한 뒤 30일 경기에 복귀했지만, 13분 3초의 출장에 그쳤다.
Q.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우리 선수들이 케이티 보다는 이기려는 마음가짐이 적었던 것 같다. 상대의 압박수비에 선수들이 밀려 나왔다. 공격루트가 맥키네스 혹은 외곽공격이었는데 4번(파워포워드) 포지션의 득점이 미미했다. 맥키네스에게 도움수비가 나왔는데도 선수들이 외곽에서 서있더라. 4번 포지션인 김창모와 한정원이 자신감이 없는 플레이가 다소 아쉬웠다. 맥키네스가 혼자서 득점을 올리고 있었으니 말이다. 4번 포지션이 도와주지 못했던 것이 힘든 경기를 만들어냈다.
Q. 벤슨(13분 3초 출전, 5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몸 상태가 좋지 못하다.
벤슨이 아팠고 4번 포지션의 선수들이 다소 소극적이었다. 그래서 3쿼터 세명의 가드를 기용했다. 오늘 상태가 조금 좋아졌다 해서 투입했었는데 달리는 것 자체가 안됐다.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할 것 같다.
Q. 쫓아오는 팀들로 고비를 맞이했다.
팀 선수들의 부상이 많고 벤슨까지 몸이 좋지 않다. 김주성은 다음 주 상태를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벤슨도 코치와 상의해서 몸 상태를 진단해야 할 듯하다. ‘어떻게 한다’라고 확정을 짓는 다기 보단 여러 부분들을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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