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눈에 띄는 가드 최재화 “목표는 우승”

아마추어 / 곽현 / 2015-07-25 2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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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군산/곽현 기자] 25일 군산중학교에서 열린 2015 중고농구 주말리그. 마지막 경기로 열린 화양고와 쌍용고의 경기에서 유독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3학년 가드 최재화였다. 최재화는 쌍용고의 수비를 무너뜨리는 빠르고 정확한 돌파로 연달아 득점을 만들어냈다.


최재화의 플레이는 간결했다. 그리고 성공률이 매우 높았다. 본인의 득점, 혹은 동료의 슛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았다. 코트 전체를 보는 시야도 돋보였다.


최재화는 이날 18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에 68-52, 승리를 안겼다.


경기 후 만난 최재화는 “기분이 좋아요. 운동을 얼마 못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경기가 잘 풀린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화양고는 선수들 개개인의 탄탄한 기본기와 조직력이 돋보였다. 최재화는 탄탄한 조직력의 비결에 대해 “초·중·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친구들이라 눈빛만 봐도 알아요”라며 웃었다. 화양고 선수들은 여수쌍봉초, 여천중을 거치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최재화는 볼 컨트롤과 바디 훼이크 등 개인능력이 뛰어나다. 자신의 개인기 비결에 그는 선배인 김낙현(고려대)을 꼽으며 “낙현이형을 보면서 많이 배웠어요”라고 말했다.


최재화는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늘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가드기 때문에 어시스트를 잘 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어요. 좋아하는 선수는 SK 김선형 선수에요. 김선형 선수 같은 플레이를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올 해 연맹회장기에서 거둔 8강이 최고 성적이라는 최재화는 이번 주말리그에서 우승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했다.


“목표는 우승이죠. 지역리그에서 1등을 해서 왕중왕전에 진출해 우승을 하는 게 목표에요.“


주말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재화. 그리고 화양고의 경기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사진 – 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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