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女세계] 박지수 빠진 한국, 2G 연속 30점대 패배
- 아마추어 / 곽현 / 2015-07-22 23:34:00

[점프볼=곽현 기자] 2경기 연속 30점대에 머무르는 졸전 끝에 패했다. 박지수가 빠진 한국대표팀은 너무나 무기력했다.
22일 러시아 체호프에서 열린 2015 FIBA U19여자농구선수권 16강전에서 한국은 벨기에를 맞아 37-70으로 완패했다.
전날 호주와의 예선 경기에서 38-87로 진데 이어 2경기 연속 30점대 득점을 하는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다.
한국은 팀의 기둥 박지수가 발목 부상으로 이날 출전하지 못 했다. 박지수는 전날 호주와의 경기 4쿼터에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2년 전 다친 부위로 현재 걷는 것조차 힘든 상태다.
박지수가 빠진 한국의 경기력은 너무나 무기력했다. 1쿼터까지는 진안의 득점과 이지우의 3점슛으로 어느 정도 비슷하게 나아갔다. 하지만 2쿼터부터 벨기에의 수비에 실책과 슛 미스를 연발했고, 수비에선 손쉽게 득점을 허용했다.
전반을 20-42로 뒤진 한국은 후반전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 하고 무릎을 꿇었다. 가드들은 외곽에서 제대로 공격을 풀어주지 못 했고, 포워드와 센터들의 슛 성공률도 떨어졌다. 쉬운 슛도 실패할 만큼 집중력이 떨어졌다.
이날 한국의 필드골성공률은 겨우 22.6%밖에 되지 않았다.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한 명도 없을 정도로 공격력 빈곤에 시달렸다. 또 23개의 공격리바운드를 내줄 만큼 집안 단속도 되지 않았다.
이로서 한국은 예선전 3연패에 이어 4연패에 빠지게 됐다. 한국은 네덜란드와 스페인전의 패자와 24일 9-16위 결정전을 치른다.
*경기결과*
한국 38 (14-17, 6-25, 10-13, 7-15) 70 벨기에
진안 8점 7리바운드
이지우 8점(3점 2개) 2리바운드
이주연 6점 4리바운드 3스틸
#사진 - FIBA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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