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시아드] 한국, 뒷심 부족으로 독일에 무릎 꿇어
- 아마추어 / 곽현 / 2015-07-08 19:46:00

[점프볼=곽현 기자]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던 한국이 독일에 지며 첫 패를 기록했다.
한국 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대표팀은 8일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독일과의 예선 3번째 경기에서 58-67로 패했다.
3쿼터까지 42-42 동점을 이룬 한국은 4쿼터 독일의 높이에 밀리며 승리를 내줬다.
전체적으로 독일의 높이에 고전한 한국이다. 독일에게 공격리바운드 22개를 내주는 등 리바운드 싸움에서 24-53으로 완패했고, 공격 성공률도 낮았다. 필드골성공률이 38%밖에 되지 않았다.
반면 독일은 페인트존 득점이 42점에 이를 만큼 한국의 골밑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한국의 페인트존 득점은 16점에 불과했다.
한국은 이승현이 17점 3리바운드 4스틸로 유일하게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이승현 외에는 모두 한 자리 득점에 머무는 등 독일의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상재가 7점 8리바운드, 허웅이 9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재도가 9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독일은 3연승을 달리며 A그룹 1위로 올라섰다. 한편 같은 A그룹의 에스토니아는 중국을 71-64로 꺾었다.
한국은 9일 오후 8시 30분 에스토니아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양 팀 모두 2승 1패를 기록 중이기에 에스토니아전 경기결과에 따라 상위그룹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사진 –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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