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퍼시픽] 이케우치 감독-노모토 켄고, “이승현을 못 막았다”

아마추어 / 김가을 인터넷 기자 / 2015-06-29 2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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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가을 인터넷기자] “한국의 이승현 선수를 막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 이케우치 야스아키 일본 감독이 혀를 내둘렀다.

이케우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함께하는 2015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한국A팀(유니버시아드대표)와의 경기에서 65-80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일본은 3패(1승)째를 떠안았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두 팀은 점수를 주고 받으며 3쿼터까지 시소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일본은 한국의 이승현을 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이승현과 코트 위에서 대결을 펼친 일본의 노모토 켄고(23. 199cm)는 “33번 선수(이승현)의 포스트 플레이를 막지 못한 것이 패인”이라고 했다.

이케우치 감독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그는 “이승현 선수를 막으려고 했는데, 막지 못했다”고 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승현은 40분 풀 타임을 소화하며 15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수비 리바운드를 8개나 걷어내며 한국의 골 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이승현의 골 밑 플레이에 쓴맛을 본 이케우치 감독은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한국과 맞붙는 상대가) 이승현 선수를 어떻게 막느냐에 따라 한국이 더 좋은 성적을 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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