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퍼시픽]‘트랜지션’ 앞세운 한국-A팀, 캐나다 꺾고 대회 2연승
- 아마추어 / 잠실/김인화 기자 / 2015-06-26 15:44:00

[점프볼=잠실/김인화 기자]한국-A팀이 캐나다를 크게 이기며 대회 2연승을 내달렸다.
한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한국-A)은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함께하는 2015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대회 둘째 날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101-72로 승리했다.
2연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A팀은 주말 내내 휴식을 취한 후 29일 일본과 한일전을 치른다. 대회 2연패에 빠진 캐나다는 다음날 러시아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한국-A팀은 한희원(23, 195cm)이 21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문성곤(23, 195cm)과 이재도(25, 180cm)도 각각 16점씩을 보탰다.
캐나다는 미카엘 라프리케인(23, 185cm)이 21점(5리바운드)으로 분전했지만, 패하고 말았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A팀은 치고 달렸다. 빠른 공수전환을 앞세워 점수를 쌓았다. 한희원이 2개의 3점을 포함, 10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문성곤은 컷인으로 손쉽게 득점을 쌓았다. 캐나다도 대회 첫 경기보다는 제 컨디션을 찾은 모습이었다. 가브리엘 곤티에 드뷔에(24, 198cm)가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다.
이재도와 최준용을 벤치에서 쉬게 한 한국-A팀은 공격전개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 신장이 적은 이승현 홀로 골밑을 지키기에 버거웠다. 제공권에서 7-12로 밀렸고, 미카엘 라프리케인에 3점 슛 두 방을 포함해 10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A팀은 다시 투입된 이재도가 전반 종료 직전 득점인정반칙에 성공하며 40-41, 1점차로 뒤진 채 전반을 끝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한국-A팀은 빠른 농구가 살아났다. 지역방어로 상대를 묶어놓고 활발한 트랜지션으로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강상재가 속공으로 연속 득점 인정 반칙을 얻어냈고, 자유투까지 모두 성공하며 49-43으로 달아났다.
분위기를 가져오자 점수 차는 점점 벌어졌다. 문성곤이 연속 속공으로 점수를 쌓았고, 2개의 3점까지 보탰다.
3쿼터를 77-53, 24점차로 크게 앞선 한국-A팀은 마지막 4쿼터에도 계속 캐나다를 몰아붙여 승리를 따냈다.
#사진_유용우 기자
<경기 결과>
한국 U-대표팀 101(24-19, 16-22, 37-12, 24-19) 72캐나다
한국 U-대표팀
한희원 21점 2어시스트
문성곤 16점 2스틸
이재도1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캐나다
미카엘 라프리케인 21점 5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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