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퍼시픽]한국 U-대표팀, 집안싸움 승리 하며 쾌조의 출발

아마추어 / 잠실/김인화 기자 / 2015-06-25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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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김인화 기자]대회 첫 날부터 벌어진 집안싸움에서 역시 U-대표팀이 한 수 위였다.

한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함께하는 2015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에서 한국 챌린지팀을 98-67으로 크게 꺾었다.

이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한국 U-대표팀은 다음날 캐나다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챌린지 팀은 27일 한일전이 예고돼있다.

한국 U-대표팀은 최준용이 17점(9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희원(15점)과 문성곤(14점 4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챌린지 팀은 서민수가 19점(6리바운드)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승리로 연결하진 못했다.

경기 초반은 비등비등했다. U-대표팀은 경기에 나선 여섯 명의 선수 전원이 고르게 득점을 올렸고, 챌린지 팀은 서민수가 3점 슛 한 방을 포함, 6점을 올렸다.

하지만 곧 점수 차는 벌어졌다. 문성곤이 슛 감을 뽐냈고, 최준용도 적재적소에 점수를 보탰다. 어쩔 수 없는 차이가 존재했다. 점수는 17점차까지 벌어졌다.

챌린지 팀은 활발한 로테이션으로 U-대표팀을 쫓았지만, 1쿼터에 너무 많이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에 역부족이었다. 결국 전반은 U-대표팀이 49-35, 14점 차로 앞선 채 끝났다.

이승현의 연속 3점 슛으로 후반을 시작한 U-대표팀은 공격 효율이 좋았다. 인사이드를 손쉽게 공략,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챌린지 팀은 서민수가 고군분투 했지만, 점수 차는 두 자릿수에 머물렀다.

마지막 4쿼터도 경기 양상은 비슷했다. U-대표팀은 높고, 빨랐고, 힘을 나눠 쓸 줄 알았다. 경기 종료 직전 최준용이 덩크를 내리 꽂은 순간 점수는 97-67, 30점차로 벌어졌다. 결국 U-대표팀이 승리를 따냈다.

#사진_유용우 기자

<경기 결과>

한국 U-대표팀 98(29-17, 20-18, 24-23, 25-9)67 한국 챌린지 팀
한국 U-대표팀
최준용 17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한희원 15점 2리바운드
문성곤 14점 4리바운드 2스틸

한국 챌린지 팀
서민수 19점 6리바운드
최승욱 10점 8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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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인화 기자 잠실/김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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