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퍼시픽 챌린지 2회, 성공적으로 치러질까?

아마추어 / 최창환 / 2015-06-23 2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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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농구선수들이 잠실에 모인다. 특히 올해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앞둔 각국 대표팀이 함께해 농구팬들에게 질 높은 경기를 선사한다.


‘KCC와 함께하는 2015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가 오는 25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4개국 5개팀(한국-A, 한국-B, 러시아, 일본, 캐나다)은 30일까지 5일간(28일 휴식일 제외) 풀리그로 각각 4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는 2014년 대한농구협회 방열 회장의 주도 하에 FIBA ASIA(아시아농구연맹)의 공인을 얻어 프로농구 발전의 젖줄인 대학농구의 국제경쟁력을 도모하고, 나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학농구발전에 기여하는 데 대회의 목적을 두고 창설됐다.


작년 첫 대회에서는 미국, 호주, 중국 등 각국의 우수한 대학 팀들과 한국의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연세대가 맞붙어 불꽃 튀는 승부를 벌였다. 특히 미국 브리검영대학교와 연세대의 준결승전, 고려대-연세대의 결승전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차 오랜만에 농구대잔치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대학 단일팀이 출전했던 작년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광주 U-대회를 앞두고 치러지는 시기를 감안, 각국 U-대표팀을 초청해 대회의 질을 높였다. 실제 지난 U-대회(2013 러시아 카잔) 농구 우승을 차지한 러시아를 비롯해 일본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을 파견했다.


한국도 A팀으로 U-대표팀이 나서고, B팀 역시 대학별로 우수한 선수들을 모아 연합팀을 꾸렸다. 캐나다는 U-리그 준우승팀 오타와대학교가 출전한다. 당초 중국, 필리핀 U-대표팀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지만, 갑작스런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끝내 불참을 선언했다.


대한농구협회 김학수 홍보이사는 “대학농구의 발전이 곧 프로농구 발전이고, 나아가 한국농구의 발전”이라며 “농구팬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대학농구선수들의 열정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나 현장예매를 통해 구할 수 있으며, 한국대표팀 주요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외에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 사진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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